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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폭우5

역대급 장마 인명피해 ‘0’…광주시 재난행정 빛났다 재난관리·기관 협조·시민 협력 3박자…기록적 폭우 속 시민안전 지켜 한발 앞선 비상 3단계 발령 돋보여…장마 끝난후에도 예찰 활동 강화 광주시가 전국 곳곳에 역대급 피해를 입힌 장마기간동안 한발 앞선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달여에 걸쳐 1년 강수량에 육박하는 ‘게릴라성 폭우’가 쏟아졌는데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0일 광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부터 시작된 광주·전남지역 장마는 지난 25일 종료됐다. 광주에는 이번 한달여간의 장마기간동안 평균 1098㎜의 많은 비(북구 1181.5㎜, 광산구 1066.5㎜, 서구 1072.5㎜, 동구 975㎜, 남구 840㎜)가 내렸다. 이는 광주지역 평년 평균 강수.. 2023. 7. 31.
시간당 51㎜ 집중 호우…광주·전남 피해 속출 어린이집 천장 무너지고 상가·도로 침수…인명피해는 없어 13일까지 최고 120㎜ 장맛비…지반 약화된 상태 안전 유의 광주·전남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11일 시간당 50㎜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각종 피해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부러지는 피해뿐 아니라 도심 어린이집 천장과 아파트 입구 천장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기도 했다. 특히 광주·전남에 국지성으로 쏟아지는 강한 비가 12일까지 전망되고, 13일에는 장마전선에 의한 장맛비까지 예고돼 있어 피해가 더 늘어날 우려도 나오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전남 전 지역에 11일부터 12일까지 불안정한 대류운에 따른 국지성 호우로 50~120㎜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강한 햇볕에 지면이 뜨거워져 고.. 2023. 7. 11.
물에 잠긴 유골함 1800여구…유족들 ‘발동동’ 호우 걱정에 새벽 납골당 찾았다가 지하실 침수 신고 수백명 봉안함 상태 확인하며 납골당 늑장 대처에 분통 납골당측. 재화장·유골함 제작 등 복구비용 지급하기로 광주지역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사설 납골당이 침수됐다. 유가족들은 납골당을 찾아 항의했고 운영사측이 재화장과 유골함 제작 등 피해 복구 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9일 광주시 북구 등에 따르면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사설 납골당인 ‘새로나추모관’의 지하 1층이 침수됐다. 지상 4층, 지하1층인 이 납골당에는 고인의 유골이 담긴 봉안함 6000여개가 보관된 상태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하 1층에만 봉안함 1800여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납골당은 지난 8일 오후 폭우가 쏟아지면서 빗물과 인근 영산강에서 밀려든 물로 침수됐고 결국 지하 1층이 .. 2020. 8. 10.
물폭탄 쏟아진 광주 전남....곳곳이 범람, 침수로 생채기 산사태·범람 … 8명 사망 1명 실종 9일 오전까지 최고 250㎜ 비예보 광주 전남지역에 이틀 연속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8일 오후 1시까지 이틀간 내린 비는 곡성 옥과 563.6㎜, 화순 북 486.5㎜, 담양 485.0㎜, 광주 469.1㎜를 기록했다. ◇ 잇따른 인명피해= 폭우로 인해 8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곡성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 주민 5명이 숨지고, 전봇대가 쓰러져 7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순에서도 불어난 하천물에 휩쓸린 주민이 사망했고, 담양에서는 8살의 어린아이가 산사태를 대피하는 과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곡성군 오산면 선세리 뒷산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마을 .. 202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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