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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택시 기본료 4300원 확정…7월 1일부터 적용 광주 택시 기본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4300원으로 오른다. 광주시는 5일 물가 대책위원회를 열어 택시 요금 인상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1000원(30.3%) 오른 4300원, 모범택시와 대형 승용택시는 3900원에서 1200원(30.8%) 오른 5100원으로 확정됐다. 단위 요금이 오르는 시간(32초)과 거리(134m) 기준,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할증 요금은 그대로다. 앞서 광주 법인·개인택시 조합은 중형택시 4800원, 모범·대형택시 5600원으로 기본요금 인상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장기간 합의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4월 업계, 시민, 시의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이번 인상안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 인상안을 보고하고 열흘가량 공고 .. 2023. 6. 6.
광주 택시 기본요금 1000원↑ 4300원 가닥 광주시 ‘월요대화’ 토론 의견 수렴 물가위 심의 거쳐 이르면 7월 적용 광주 택시 기본요금이 1000원 인상된 4300원으로 가닥이 잡혔다. 광주시는 지난 10일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원탁토론 방식의 ‘25번째 월요대화’를 열고 택시업계의 요금 인상 요구에 따른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 월요대화에서 참석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기본요금 4300원 인상안으로 의견을 모았다. 광주시는 이날 기본요금 4300원 인상안과 기본요금 4000원에 거리·시간 요율 조정안(병산제), 기타 자유 의견 등 3가지 안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토론회 결과를 택시요금 인상안 종합 의견으로 반영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다음달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할 방.. 2023. 4. 11.
우버와 합작 ‘우티택시’ 광주서 본격 서비스…카카오 독주 막을까 10개사 260대 참여 우버와 티맵모빌리티 합작사 ‘우티’가 출시한 통합 앱이 1일부터 광주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31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가맹택시 ‘우티택시’ 260대가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출범한다. 광주지역 참여 택시법인은 10개사로, 오는 3일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우티는 우버와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다. 티맵모빌리티의 택시 서비스 티맵택시는 지난 4월 서비스 종료 후 우티 앱에 편입됐다. 우티는 1일부터 이 두 앱을 통합해 하나의 우티 앱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우티는 전국적으로 가맹택시 연내 1만대 이상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다. 한국 이용자는 이 앱으로 한국에서는 우티 택시를, 해외에서는 우버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대기업 플랫폼 ‘우티’가 광주에.. 2021. 10. 31.
광주 택시기사 99.9% 카카오T 쓴다…“사실상 독점” 전남 75.9% 16개 시·도 최저 가맹택시 T블루 가입률은 100% 6월말 광주 664대·149대 카카오의 플랫폼 독과점 문제가 연일 제기되는 가운데 광주 택시기사 99.9%는 카카오 택시 호출 서비스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카카오 모빌리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광주 택시기사 7673명 가운데 카카오T에 가입자는 7764명으로, 가입률이 99.9%로 집계됐다. 광주지역 거의 모든 택시기사가 카카오T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가입률은 전국 평균 92.8%(24만3709명 중 22만6154명)를 웃돌았고,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반면 전남은 6622명 가운데 502..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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