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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코로나현황14

확진자 동선 늑장 공개 항의 빗발…광주시 “개선 하겠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일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공개가 늦어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개선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브리핑에서 “지역감염 확산으로 시민의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으나,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가 늦어져서 많은 불편을 끼쳐드리고 있는 점에 대해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0일만에 확진자가 83명이나 추가 발생하면서 구청 역학조사팀의 동선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고 “확진자 구술에 의해서만 동선을 발표했다가 오류로 인해 또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과학적 방법으로 확인하고, 정보를 제공하다보니 확진자 동선 공개가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동선공개는 시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앞으로.. 2020. 7. 7.
확산세 지속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언제?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3단계 조치가 내려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단계는 사실상 모든 일상을 중단하는 조치로, 시민 생활과 경제활동에도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이날 오후 5시 현재 총 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자가격리자가 1000명이 넘고, 추가 검사도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확진자 발생은 이어질 것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일단 지난 1일 정부의 1단계(생활 속 거리 두기) 조치를 2단계로 높였다. 2단계 조치에 따라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집회는 금지됐고 유흥주점·노래연습장·PC방 등 고위험 시설은 운영과 이용 자제령이 내려졌다. 학교는 등교와 원..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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