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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공사5

타이어 찢기고 건물 균열…민원 폭주하는 지하철 공사 정의당 두달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피해 접수…148건 신고 소음 진동에 문 틀어지고 포트홀 빠지기도…대부분 보상 못 받아 12일 오후 광주시 동구 학동 조선대 인근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인근 도로는 지하 터파기 공사에 따라 복공판으로 덮여있었다. 복공판은 노면과 큰 단차를 만들어 차량이 지나갈때 마다 덜컹거렸고,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이 기울어진 상태로 주행할 수 밖에 없었다. 단차를 피하기 위해 옆으로 비껴가려다 옆 차로 차량과 부딪칠 뻔한 아찔한 장면도 쉽게 목격됐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광주 도심 도로 곳곳이 공사장으로 변하면서 타이어가 찢기고, 지반이 내려앉는 등의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12일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 시작한 도시.. 2023. 7. 13.
‘상수관 지도’ 있으면 뭐하나…‘부주의’에 물 줄줄 샌다 지하철 공사중 상수도관 파열 왜? 3년 간 광주 지하철 공사 중 파열 25건에 누수량 4만톤 달해 광주시 1994년부터 68억 들여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정확도 미흡한 도면도 문제…구조물 지도제작 전문성 높여야 광주시가 수 십억원을 들여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 지도를 만들었지만,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 파열은 이어지고 있어 지도의 실효성에 의문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수돗물 누수량이 3년간 4만여t에 달해 광주시가 수십억원의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15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 13일 광주시 동구 지산동 지산사거리 지하철 공사현장의 누수까지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 파열은 총 25차례 .. 2023. 5. 16.
광주 지하철 공사 중 상수도관 파열…1만 세대 수돗물 공급 중단 시상수도본부, 6일 밤부터 7일 오전까지 동·북구 일부지역 큰 불편 6일 밤부터 7일 오전까지 광주지역 1만 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끊긴다. 지난 5일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 사고 여파로, 주말동안 동구와 북구지역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동구 지산동, 산수동, 서남동, 북구 두암동 등 4개 동 9500여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7일 오전까지 단수가 예상되는 지역(빨간 선 안). 지난 5일 오후 광주시 동구 동명동 조선대학교 인근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도중, 지산동·산수동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직경 900㎜ 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조선대 후문 일대 도로가 한동안 물.. 2022. 5. 6.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지상 구간 3곳 지하화 광산구 어린이 교통공원 앞 교차로·임방울대로·광신대교 10일 공청회 열어 시민 의견 수렴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자칫 단절될 뻔 했던 도심구간을 다시 잇기로 했다. 2호선 2단계 지상구간 3곳을 모두 지하화하기로 한 것인데, 시민들은 교통혼잡과 사고 우려 그리고 지상화에 따른 소음 해소 등이 기대된다며 반기고 있다. 6일 광주시와 시 산하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올 하반기 착공예정인 2호선 2단계 지상구간을 지하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오는 10일 공청회를 열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3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8㎞ 구간에 정거장 44곳, 차량기지 1곳을 짓는 사업이다. 1단계 구간은 2019년 9월 착..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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