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기상청22 태풍급 바람·한파 3~10㎝ 눈 내린다 오는 29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 태풍급 바람과 강추위를 동반한 많은 양의 눈이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8일 낮 동안 강수 구름대를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면서 전남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여기에 서쪽에서 빠르게 접근하는 고기압에 의해 기압차가 커지면서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하게 유입,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찬 바람이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29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광주·전남에는 3~10㎝, 전남북부지역에는 최대 15㎝의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28일 아침기온은 영하 5~3도에 낮 기온은 7~9도 분포, 그리고 29일은 아침기온 영하 8~영.. 2021. 1. 28. 이번 주 매서운 한파 … 서해안 폭설 내린다 이번 주 광주·전남지역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4일 낮부터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라 5일 오전까지 평년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으나, 5일 낮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져 수요일인 6일 이후부터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은 6일부터 찬 대륙 고기압이 강하게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 기간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4일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하 1도, 최고기온은 5~8도가 분포를 보이겠으며, 5일은 하루 종일 0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된다. 특히 6일부터는 광주·전남지역도 아침 최저기온이 최대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서운 추.. 2021. 1. 4. 광주·전남 대설 ‘교통대란’ 교통사고·도로 통제 잇따라…새해 첫날까지 많은 눈 예고 광주·전남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되고 눈길 교통사고 등 불편이 잇따랐다. 기상청은 새해 첫날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광주시 북구 운암동 기상청에 17㎝의 눈이 내리는 등 광주·전남 곳곳에 많은 눈이 내렸다. 광주의 경우 지난 2018년 1월 10일 이후 1085일 만에 대설경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남부지방 상공에 자리한 눈구름이 남동쪽으로 좁고 기다란 띠 모양을 이루면서 특정 지역에서만 쏟아졌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내린 폭설이 도로에 얼어붙.. 2020. 12. 31. 광주·전남지역 성탄절 눈 올 확률 ‘0’ 오는 25일 광주·전남지역은 눈 없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1일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광주·전남지역은 중국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기압골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성탄절인 25일은 구름 낀 날씨를 보이겠으며 눈이 올 확률은 낮다”고 예보했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4~3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전망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최저기온 0~6도, 최고기온 8~11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25일은 영하 2도~영상 8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24일에는 서해남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차차 강해져, 2~4m의 높은 파도도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광주·전남 미세먼지는 23일까지는 보통 수준으로 .. 2020. 12. 23.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