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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11

[2022년 대선의 해, 신 균형발전 원년으로] “호남권 도로·철도·공항·항만 기반시설 10년 내 갖춰야” [광주일보·광주전남연구원 공동기획] 호남고속철도 해남 땅끝까지 광주송정~순천 단선 비전철 영호남 차별 대표적 사례 국가재정 영남권 수준 투입 기반시설 갖춰 지역낙후 탈피를 호남고속철도를 해남 땅끝까지 연결하고, 경전선의 전남 구간의 복선전철을 서둘러 준공해야 한다. 전북 군산과 목포를 연결하는 서해안 철도를 놔야하며, 달빛내륙철도를 계기로 호남권 철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 호남권 대도시 광주를 중심으로 전남 곳곳을 연결하며 타 지역으로 오가는 도로망도 새로이 정비해야 한다. 서울~충청~영남으로 이어지는 경부라인에서 제외된 호남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거의 모든 사회기반시설(SOC)이 수십년 늦게 설치되거나 낙후된 채 방치돼 있다. 사람과 물류의 이동을 촉진하는 시설이 미흡하기 .. 2021. 8. 4.
2022년 대선의 해, 新균형발전 원년으로…대선후보 공약 통해 미래 경쟁력 키워야 [광주일보·광주전남연구원 공동기획] 소멸위기 지역 파격 지원 안하면 국가 전체가 엄청난 대가 치를 것 광주일보와 광주전남연구원은 앞으로의 국가 정책이 국민 모두의 동등한 편익을 위해 수립·추진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신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정부는 신속한 성장만을 지향하며, 이미 기반시설을 갖춘 수도권 등에 국가 재정과 민간 자본을 ‘집중’하는 ‘효율’ 우선 정책을 펴왔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광복 후 76년 만에 선진국 반열에 올라설 만큼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수도권으로의 과도한 집중, 지역 간 불균형, 인구소멸위험지역 산재, 지역 역량 급감 등 그 부작용도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표면적인 균등을 추구하며, 현상 유지적인 기존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뛰어넘.. 2021. 8. 3.
[서남권 SOC 비전이 없다] 일제강점 후 111년 … 서울~부산 중심 개발에 호남은 ‘섬’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지난달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 물류교통의 중심이 부산·울산·경남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기존의 부산항, 김해공항에 가덕도신공항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남권의 관문이자 지역경제의 핵심 SOC(기반시설)인 무안국제공항, 광양항의 위상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과 지자체가 수도권, 동남권 등에 크게 뒤쳐져 있는 기반시설의 비전을 수립하고, 정부에 요구해 관철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제강점기 이후 111년간 기반시설은 경부(서울~부산)라인을 중심으로 들어섰다. 일제가 일본에서 가장 가까운 부산과 수도인 서울을 신속하게 잇기 위해 경부선(1905년 개통)이 우리나라 SOC의 시발점이었기 때문이다. 경부선은 일제강점기인 193.. 2021. 3. 6.
광주·전남 시·도민 77% “재난 지원금 추가 지급해야” 광주·전남 시·도민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재난 긴급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 절반이 넘은 시·도민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보다는 감염정보를 자세히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광주전남연구원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주간 코로나19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광주·전남 시·도민 인식조사’에서 집계됐다. 인식조사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설문을 통해 조사됐으며, 총 1000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72.7%가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 또는 매우 심각’하다고 답했으며, 40.2%는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음 또는 매우 높음’으로 응답하는 등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였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되..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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