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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작가7

개관 10년 맞은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선교사 사택에 ‘문화예술’ 스미다 레지던시, 지역·해외 작가 교류 거점 아트폴리곤·글라스폴리곤 등 갤러리 15일까지 佛 페러스 전 등 10주년 행사 양림동을 찾을 때면 ‘시간의 문’을 열고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든다. 1904년부터 살기 시작한 선교사들의 흔적과 고택 등이 남아 있는 양림동은 ‘근대문화의 보물창고’다. 수령 400년이 넘은 호랑가시나무(광주시 기념물 17호)가 자리하고 있어 ‘호랑가시나무 언덕’이라고 부르는 이곳에 ‘문화 예술’이 스미기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 문화예술기업 아트주가 운영하는 레지던시 공간 호랑가시나무 창작소(이하 창작소)가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아트주는 언더우드 선교사 사택을 활용한 창작소를 비롯해 게스트 하우스,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등 전시장을 잇따라 .. 2023. 1. 10.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메이커스 페어’ 17일 스페이스 고고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만들고 왜 만드는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행사가 열린다.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17일 오후 2시 센터 4층 스페이스 고고에서 ‘메이커스 페어’를 개최한다. ‘메이커스 페어’는 만들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작업자가 함께 지속 가능한 메이킹 활동을 고민하기 위한 장으로, ‘만드는 이야기’, ‘영 메이커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만드는 이야기’는 광주를 기반으로 하는 작가들을 초대해 창작활동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천을 이용해 의상과 공간을 연출하는 탁시현 작가와 주변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하는 서영기 회화 작가, 3D프로그램으로 가구를 설계·제작하는 한우석 작가가 각 20분씩 함께한다. ‘영 메이커 워크숍’에서는 .. 2022. 12. 17.
지역작가 작품 한점 구입해볼까 26∼31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갤러리서 아트마켓 광산구 코로나19 극복 행사 38명의 작가 160여점 내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아트마켓이 열린다. 광주시 광산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오는 26∼31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갤러리(광주시 광산구 소촌로85번길 14-9)에서 열리는 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연대 프로젝트 ‘광산아트마켓-다시, 봄’에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8명의 작가가 모두160여점의 직품을 내놓는다. 광산아트마켓은 예륜협동조합(대표 오창록)이 주관하고 광산구기업주치의 센터, 광산경제백신회의가 함께한다. 아트마켓은 3부로 구성돼 있다. 중견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전 ..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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