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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신춘문예7

[2022 광주일보 신춘문예]코로나·불안·AI…시대 상황 반영 함정임·이병률·이미례 심사위원 참여 시1435편·소설152편 등 1723편 응모 디지털 데이터·고립된 자아 등 다뤄 문학은 시대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문학은 당대 사회 변화에 민감하게 반영하는 예술장르라는 의미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올해 신춘문예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많았다. 2022 광주일보신춘문예 심사가 완료됐다. 이번 심사는 16일 본사 편집국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함정임 소설가, 이병률 시인, 이미례 동화작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올해 응모작은 시 1435편, 소설 152편, 동화 136편 등 모두 1723편이 투고돼 예년 수준의 응모 현황을 보였다. 언급한 대로 올해 신춘문예는 코로나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적지 않았다. 불안과 거리두기,.. 2021. 12. 17.
‘신인 작가 등용문’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 단편소설·시·동화 3개 부문 202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이 23일 오후 5시 광주시 서구 치평동 라마다호텔 4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들과 가족, 광일신춘문학회 회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채 조촐하게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자 김정숙(60)씨에게 상패와 상금 300만원, 시 부문 당선자 이서영(51)씨와 동화 부문 당선자 김효진(40)씨에게 상패와 상금 각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김여송 광주일보 사장은 이홍재 주필 겸 이사가 대독한 축사에서 “광주일보 신춘문예는 광주일보 창간 이듬해인 1953년부터 실시해온 전통과 권위의 등용문”이라며 “그동안 배출한 작가들은 중앙 문단과 지역 문단에서 중추적인 역할.. 2020. 12. 24.
[2021 광주일보 신춘문예 심사] 코로나 시대 고단한 현실 담은 작품 많아 정지아·이병률·안수자 심사위원 참여 시 1715편·소설 213편 등 2123편 응모 실업·경제난·도피 등 사회부조리 다뤄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적잖은 파장과 아울러 변화를 가져왔다. 문학에도 코로나의 자장은 만만치 않았다. 특정 사회 현상과 문학은 일정한 상관관계를 이룬다는 말은 이제 고전이 된 지 오래다. 2021 광주일보 신춘문예 심사가 완료됐다. 17일 본사 편집국 9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신춘문예 본심은 시 1715편, 소설 213편, 동화 195편 등 모두 2123편이 접수됐으며 예년 수준의 현황을 보였다. 올해 신춘문예는 코로나의 직간접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많이 투고됐다. 어두운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실업, 경제난, 죽음, 폭력 등 현실의 고단함과 피폐함, 부조리를 다룬 작품들이 많았다..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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