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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문학강의4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로 만나는 시민자유대학 ‘인간과 AI가 함께하는 세상’, ‘내일의 키워드, ESG’, ‘벌거벗은 중국사’, ‘내면의 자화상 그리기’ 등…. 시민자유대학(학장 이유미)이 가을학기 다채로운 인문학 콘텐츠로 시민들을 만난다. 먼저 월요일(오후 7시) ‘사회와 철학’ 시간 주제는 ‘내일의 키워드, ESG’. 기업의 새로운 경영원칙이나 삶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ESG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채열(전남대학교 교수), 문달주(서울종합대학원 교수), 주홍(예술가), 김양현(전남대학교 교수), 김준하(GIST 교수), 정성구(도시문화집단CS 대표), 변상욱(CBS 대기자), 홍수열(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지난 4일 강의가 시작됐으며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진행된다. ‘벌거벗은 중국사: 황하문명에서 제국의 출현까지’는 .. 2023. 9. 6.
전안나 작가와 함께하는 치유의 인문학 광주트라우마센터, 25일 전일빌딩245 전안나는 ‘1천 권 독서법’, ‘초등 하루 한 권 책밥 독서법’ 등으로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다. 500여 차례 강단에 섰던 강사이며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그동안 독서와 글쓰기 분야의 책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을 해왔지만 그녀에게는 차마 말하지 못했던 비밀이 있다. ‘태어나서 죄송합니다’(가디언)는 눈물로 가득했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왜 태어났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몰랐던’ 그는 답을 찾기 위해 그동안 읽었던 책을 독서 에세이로 엮어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실 저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서 태어났는지 모르는 고아였고, 입양되어서도 여섯 살 때까지 양부모의 호적에 오르지 못한 무적자였으며, 20여 년간 가정 폭력을 당한 아동 학대 피해자였습니다.” 광주.. 2023. 7. 15.
광주 동구, 초저녁 마실 나가듯 듣는 ‘인문학’ 29일~7월 12일 인문대학 문학·예술·철학·심리 등 14강 무료 진행…누리집·앱에서 신청 사진, 인구, 문학, 역사, 별, 철학, 행복, 사랑… 언급한 어휘들은 인문학과 관련 중요하게 언급되는 키워드들이다. 평소에는 그것의 중요성이나 의미를 간과하다가도 문득 그 의미를 깨닫게 될 때가 있다. 매년 인문학을 매개로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는 광주시 동구가 올해도 인문대학을 연다. 올해 주제는 ‘밤마실 인문학’.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함께 나누는 밤마실 인문학’은 초저녁에 마실 나가듯 참석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매주 수요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인문대학 강좌를 연다. 모두 14강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인문대학은 각계 전문가들.. 2023. 3. 21.
소통·예술치유…광주서 ‘인문학 만찬’ 열린다 인문지행 하반기 인문강좌 진행 11월말까지 6개 섹션 35개 강좌 신형철·최유준 교수 등 강의 통섭, 도시공동체 인문학, 소통의 대화법, 영화 인문학, 노년 예술치유인문학… 35개 다양한 영역과 관점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의 만찬’이 펼쳐진다. 시민인문학 공동체인 인문지행은 ‘2021무등인문도시 인문강좌’ 하반기 일정을 오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2021 인문도시 광주 기반조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인문도시로서의 지속가능한 토대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하반기 강의는 모두 6개 섹션 35개 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통섭, 가로지르기의 인문학’은 다양한 인문학 영역을 관통하는 인문적 가치의 본질을 찾아나서는 프로그램이..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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