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민속박물관13 “역사의 숨결 더한 새 박물관에서 만나요” 지난 1987년 문을 연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남도의 다채로운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한 민속자료의 수집과 발굴, 민속문화의 전승에도 기여를 했다. 그러나 시대상의 변화와 근대 역사 문화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콘텐츠 개편, 박물관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명칭변경위원회를 구성,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역사민속박물관으로 변경했다. 또한 지난 3년여에 걸쳐 ‘박물관개보수 및 역사공간 구축’ 사업을 통해 시설 보수, 기존 민속전시실 개편과 함께 근대역사 전시공간을 추가했다. 먼저 이번에 개편된 1층 남도민속실은 다양한 테마를 담아 선조들의 생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지역의 아름다운 풍.. 2020. 5. 26.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