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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김성은 감독 토크쇼 “어려운 시기, 자신만의 재미 찾으며 이겨내야” 내년 국가대표 선발 대비 훈련 중 징크스 없고 실수 연연하지 않아 경기 열리는 날 새 옷 입는 김 감독 “즐기는 산 보고 크게 될 거라 생각”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의 주인공이 된 안산 선수가 지난 19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9기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에 초청돼 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산 선수와 지도를 맡고 있는 김성은 광주여대 양궁 감독이 자리를 함께해 도쿄 올림픽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에 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형욱 객원MC가 진행을 맡았다. 안 선수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도쿄 올림픽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오늘 26일부터 시작.. 2021. 10. 21.
모교 광주여대 찾은 안산 “끝까지 포기 안 했다…의지 있으면 못할 게 없어”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광주여대서 환영식 ‘3관왕 비결’은 양궁부의 편한 운동 분위기와 지도력 덕분 다음 목표는 세계 신기록…스스로 확신 갖고 훈련 임할 것 “올림픽 이후 저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처음 국가대표가 됐을 때 김연아, 박지성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막상 제가 그런 선수가 됐다니 아직도 신기해요.”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사상 첫 3관왕부터 도쿄올림픽 첫 3관왕, 세계양궁 남녀 혼성전 첫 금메달까지. 한국 양궁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안산(20·광주여대)은 “모든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4일 오전 10시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 환영식’이 열렸다. 환영식은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과 김성.. 2021. 8. 4.
‘양궁 3관왕’ 안산, 도쿄올림픽 못갈 뻔 했다 지난해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서 4위 … 올림픽 출전 불가능 코로나19로 연기 다시 선발 … 마지막 3발로 3위에 ‘턱걸이’ 올림픽 무대에 서자 날개 활짝 … 온갖 악재 뚫고 3개 금메달 안산(20·광주여대)이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대한민국 하계올림픽 사상 첫 3관왕, 도쿄올림픽 첫 3관왕, 세계양궁 남녀 혼성전 첫 금메달 등이다. 안산은 지난 30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슛오프 끝에 6-5(28-28, 30-29, 27-28, 27-29, 29-27 )로 꺾고 우승했다.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이미 금메달을 획득한 안산은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 2021. 8. 2.
‘스승’ 송칠석 코치 “안산, 올림픽 직전에 슬럼프 지금 생각해도 아찔” 양궁대표팀 코치가 밝힌 금메달 비화 대회 10여일 앞두고 체력 부족에 왼팔 무너져 과감하게 자세 교정 랭킹라운드 전 본래 감각·폼 되찾아 “대회를 불과 10여일 앞두고 안산이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어요.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송칠석(51·광주체고 감독)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코치는 27일 광주일보와 통화에서 안산(광주여대·20)의 국가대표로서 훈련 과정을 이야기 했다. 송칠석 감독은 광주체고 1학년 때 국가대표로 발탁돼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선수 출신이다. 그는 2001년 광덕고 남자양궁팀 감독으로 부임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7년부터 광주체고 양궁팀 감독으로 부임해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안산을 비롯해 박현수, 임지환 등 고교생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 역사상 고교 감독으..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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