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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안산7

“여학생도 양궁 기회 달라” 엄마의 골든 선택 ‘양궁 金’ 안산 부모 안경우·구명순씨 과학·수학 영재로 뽑혔던 산이 대나무축제 화살 재밌어 하길래 양궁부 창단 광주 문산초 설득 “산이가 활터를 놀이터로 생각하고 마음껏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결과까지 좋아 더 없이 기쁩니다.” 지난 24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 안산의 아버지 안경우(54)씨는 학교 관계자 등과 응원을 하다 마지막 화살이 9점에 꽂히면서 한국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아내 구명순씨(50)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안씨는 “경기장에서 감독, 코치 등 지도자를 ‘아빠’로 생각하고 따르라고 당부했었다”며 “지금까지 뒷바라지해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산은 어머니가 아니었다면 양궁계에 입문하지 못할뻔 했다고 한다. 그가 광주 문산초등학교에 다니던 때 양궁부가 창단했는데, 남자 선수.. 2021. 7. 26.
‘광주 신궁’ 안산, 올림픽 2관왕 김제덕과 혼성 金 이어 여자 단체전 올림픽 9연패 신화 30일 개인전서 사상 첫 3관왕 도전 … 한국 동 3개 추가 광주 출신 안산(20·광주여대)이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긴데 이어 첫 2관왕이 됐다.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막내 안산은 김제덕(17·경북일고)과 함께 지난 24일 이번 대회에서 신설된 남녀 혼성전 금메달을 합작한데 이어 25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30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세계 양궁 사상 최초 3관왕이라는 신기원에 도전한다. 안산이 활약한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9연패라는 역사를 썼다.강채영(현대모비스), 장민희(인천대), 안산(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 2021. 7. 25.
[도쿄올림픽] ‘무서운 막내들’ 안산·김제덕, 한국 ‘첫 금’ 명중시켰다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전…네덜란드 꺾어 안산, 학교 선배 기보배·최미선 이어 광주여대 ‘금맥’ 이어 광주출신의 안산(20·광주여대)이 ‘막내의 반란’을 일으키면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겨줬다.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고교 궁사’ 김제덕(17·경북일고)과 세트스코어 5-3(35-38 37-36 36-33 39-39)으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과 남자 대표팀의 ‘막내’인 안산과 김제덕은 거침없는 질주로 이번 올림픽 한국대표팀의 첫 메달을 금색으로 장식했다.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된 혼성전에서 초대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한 안산은 김제덕과 함께..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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