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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용보증재단10

보증한도 2배 초과…서민들, 빚 못갚으면 어쩌나 정책금융기관들, 코로나 대출 정부 지침따라 계속 신청 접수 소상공인·자영업 대출 자금 이달말 바닥…정부·금융권 고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대출신청이 폭주하면서 정책금융기관들의 관련 신용보증한도가 최고 2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한 초저금리 대출자금도 이달 말께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제 타격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따르면 2월 중순부터 이달 13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누적 신청액은 11조5000억원으로, 보증한도 5조원을 2배 넘겼다. 신청액 가운데 보증서가 발급된 비율은 34.8%(4조원)에 달한다. 이날 기준 광주신용보증재단 신청액은 8100억원(1만7800건)으로, 이.. 2020. 4. 15.
코로나 대출 70% 도소매·음식숙박업 집중 ■광주신보 특례보증 신청 8000명 분석 해보니 업력 5년 이상 38%, 40대 신청 33% 가장 많아 자영업자가 대부분…만기 내 상환 미지수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광주지역 대출신청 대부분이 자영업자가 몰린 도소매·음식숙박업·서비스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허리’라 불리는 40대 대출신청이 가장 많았고 업력 5년이 넘는 자영업자 신청도 최다를 나타내 코로나19발(發) 자금 위기를 실감케 했다. 1일 광주신용보증재단(이하 광주신보)에 따르면 지난 2월13일부터 3월31일까지 48일 동안 광주지역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신청 건수는 전국(14만502건)의 6.7%에 달하는 9388건으로 집계됐다. 신청 금액은 4415억원으로, 전국(5조3000억)의 8.3% 정도다. 이 중..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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