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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향13

‘쇼팽 콩쿠르 우승자’ 케빈 케너, 광주시립교향악단과 전남대서 정기연주회 광주시향 4월7일 전남대민주마루 공연 케빈 케너 ‘피아노협주곡 2번’ 협연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김영언 지휘 쇼팽 콩쿠르 우승자가 들려주는 쇼팽의 ‘피아노협주곡’을 만난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이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 공연장에서 37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그리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첫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은 쇼팽의 음악과 슬픈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한 차이콥스키의 음악을 만난다. 광주시향 부지휘자 김영언의 지휘로 연주되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F단조 op.2’은 쇼팽이 프랑스로 망명하기 전 조국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발표 순에 따라 2번으로 불리지만, 제작 순에 따르면 첫번째 피아노협주곡에 해당된다. 이루지 .. 2023. 3. 7.
광주시향, 창단 이래 첫 美 공연…샌 안토니오시 표창장 받아 창단 이래 처음 미국을 찾은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 예술감독 홍석원)이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첫 번째 공연을 마쳤다. 광주시향은 지난 5일 광주시와 미국 샌 안토니오시의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이해 샌 안토니오시의 초청을 받아 미국을 찾았다. 토빈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공연에서 광주시향은 ‘아리랑’과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3곡을 선보였다. 협연자로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솔리스트, 실내악 주자, 오페라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예담이 나섰다. 론 니렌버그 샌 안토니오 시장은 공연이 끝난 뒤 광주시향에 감사를 표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1700여석의 공연장은 객석 점유율 95%를 기록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국 교민들은 “수준 높은.. 2023. 2. 8.
[2023 문화 화제] 광주시향, 창단 이래 첫 미국 공연 선보인다 해외 무대 오르는 광주시향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샌안토니오 정전 70주년 기념 휴스턴 무대 김예담· 케니 브로버그 협연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등 연주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미국을 찾는다. 광주시향은 2월 3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안토니오와 휴스턴을 방문해 미국 자매도시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지역별로 1회씩 총 2회 열리며 예술감독 홍석원의 지휘 하에 광주시향 전 단원이 함께한다. 먼저 5일에는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샌안토니오 토빈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두 도시의 더욱 깊고 넓은 교류를 희망하며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예담이 함께한다. 김예담은 2001년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시작으로 프랑스 로렌 .. 2023. 1. 18.
임윤찬 ‘베토벤, 윤이상, 바버’ 실황앨범 28일 발매 시립교향악단(지휘 홍석원·이하 광주시향)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협연이 담긴 ‘베토벤, 윤이상, 바버’ 실황앨범이 이달 28일 발매된다. 광주시향과 임윤찬은 지난 10월 8일 통영국제음악재단 기획 공연 ‘광주시립교향악단 with 임윤찬’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윤이상 ‘광주여 영원히’ 등을 함께 연주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유명 음반사 도이치그라모폰(DG)을 통해 발매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는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당시 연주했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모티브로 한 윤이상의 ‘광주여 영원히’,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외에도 앙코르로 연주한 몸포우의 ‘정원의 소녀들’과 스크리아빈의 ‘2개의 시곡’ 중 1번..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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