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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8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 “호남권 철도 수혜지역 확대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경전선 전철화 등 전라선 고속화 신속 추진AI활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추진…현장 중심 중대재해 예방 앞장“남해안철도(목포 임성~보성), 경전선(광주송정~순천),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등 예정된 철도 건설 사업을 안전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호남지역 내 철도의 수혜를 입는 지역을 확장하고 그로 인해 지역 경제가 더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8세기 말 산업혁명과 함께 등장한 철도는 안전성과 정시성을 갖추면서 대량으로 사람과 물자를 수송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철도로 인해 도시가 형성되고, 산업 시스템이 구축되는 등 철도의 중요함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다. 수도권, 영남권, 충청권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남의 경제가 낙후된 것도 철도가 비교적 늦게 설치되었기 때문이.. 2024. 7. 25.
호남선·전라선 열차 운행 21일 재개 ‘광주송정~순천’ 제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1일부터 전국 철로 노선별 안전 점검을 마치고 운행 안전이 확보된 노선에 한해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전남에서는 호남선(광주송정~목포)과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의 열차 운행이 토사 유실 우려로 전면 중지됐으나, 21일부터는 다시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경전선(광주송정~순천)은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유실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 운행 재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밖에 충북·영동·태백·경북·중부내륙·정선 등지에 있는 노선도 운행 재개 대상에서 빠졌다. 또 코레일은 터널·교량·강우량 집중 지역 등 일부 취약 구간에서는 서행으로 인한 지연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열차 지연 현황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2023. 7. 21.
‘고속철 표’ 주말·휴일엔 하늘의 별따기 유독 적은 호남선 KTX 꼬마열차 ‘산천’ 집중 배차 수송 인원 부산의 3분의 1 관광객·기업 유치에 찬물 광주 정치권 KTX 증편 촉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광주 송정역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주말·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고속열차(KTX)표를 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타 광역자치단체와 비교해 유독 송정역의 KTX배차 횟수가 적은 데다, 그나마도 일반 KTX 정원(편당 20량 955석)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른바 꼬마열차인 ‘KTX 산천열차(편당 10량 377석)’를 집중 배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사회에선 “고속철마저 호남을 홀대하느냐”며 광주 송정역 KTX 이용객 증가와 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산천열차 대신 일반 KTX 배차를 늘리고, 주말·휴일 시간대 열차 증편을 요구하.. 2023. 4. 24.
광주송정역 주차난 4월부터 ‘숨통’ 1580대 수용 주차빌딩 시범운영…5월부터 정식 운영 완공 시점이 두 차례나 연기됐던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이 오는 4월부터 운영돼 KTX 이용객의 주차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주차빌딩은 3월 말 공사가 완료돼 4월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역 광장에 있는 임시 주차장 철거 등 부대 공사까지 끝나면 5월 준공과 함께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주차빌딩은 지상 6층, 1580면 규모로 사업비 370억원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부담했다. 기존 송정역 주차빌딩은 수용 능력이 400여대에 그쳐 확충 요구가 이어졌다. 송정역 이용객들은 2021년 6월 이후 공사 기간에는 임시 주차장이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 주차장 완공 시점도 지난해 10월에서 12월, ..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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