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송정역7

호남선·전라선 열차 운행 21일 재개 ‘광주송정~순천’ 제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1일부터 전국 철로 노선별 안전 점검을 마치고 운행 안전이 확보된 노선에 한해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전남에서는 호남선(광주송정~목포)과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의 열차 운행이 토사 유실 우려로 전면 중지됐으나, 21일부터는 다시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경전선(광주송정~순천)은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 유실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 운행 재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밖에 충북·영동·태백·경북·중부내륙·정선 등지에 있는 노선도 운행 재개 대상에서 빠졌다. 또 코레일은 터널·교량·강우량 집중 지역 등 일부 취약 구간에서는 서행으로 인한 지연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열차 지연 현황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2023. 7. 21.
‘고속철 표’ 주말·휴일엔 하늘의 별따기 유독 적은 호남선 KTX 꼬마열차 ‘산천’ 집중 배차 수송 인원 부산의 3분의 1 관광객·기업 유치에 찬물 광주 정치권 KTX 증편 촉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광주 송정역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주말·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고속열차(KTX)표를 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타 광역자치단체와 비교해 유독 송정역의 KTX배차 횟수가 적은 데다, 그나마도 일반 KTX 정원(편당 20량 955석)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른바 꼬마열차인 ‘KTX 산천열차(편당 10량 377석)’를 집중 배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사회에선 “고속철마저 호남을 홀대하느냐”며 광주 송정역 KTX 이용객 증가와 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산천열차 대신 일반 KTX 배차를 늘리고, 주말·휴일 시간대 열차 증편을 요구하.. 2023. 4. 24.
광주송정역 주차난 4월부터 ‘숨통’ 1580대 수용 주차빌딩 시범운영…5월부터 정식 운영 완공 시점이 두 차례나 연기됐던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이 오는 4월부터 운영돼 KTX 이용객의 주차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주차빌딩은 3월 말 공사가 완료돼 4월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역 광장에 있는 임시 주차장 철거 등 부대 공사까지 끝나면 5월 준공과 함께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주차빌딩은 지상 6층, 1580면 규모로 사업비 370억원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부담했다. 기존 송정역 주차빌딩은 수용 능력이 400여대에 그쳐 확충 요구가 이어졌다. 송정역 이용객들은 2021년 6월 이후 공사 기간에는 임시 주차장이나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 주차장 완공 시점도 지난해 10월에서 12월, .. 2023. 2. 8.
“광주역~송정역 철로 지하화…공원 부지 활용을” 광주선 푸른길더하기 시민회의 국내외 철도 부지 활용사례 포럼 뉴욕·파리 공원화 사례 공유 폐쇄땐 트램 활성화 방안 주장도 광주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역~광주송정역’ 철로를 지하화 하고 공원부지로 활용하자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철로부지를 폐쇄할 경우 트램을 이용한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광주지역 환경단체와 철로변 주민 등이 중심으로 결성한 ‘광주선 푸른길더하기 시민회의’는 지난달 28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선 푸른길을 위한 국내외 철도 부지 활용사례와 시사’를 주제로 두번째 월례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공원부지로 변경한 해외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광주선의 방향을 제시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성구 ‘도시콘텐츠연구소 U.. 2022. 10. 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