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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4

서광주청연요양병원장, ‘폐업 전 전원조치 공지 누락’ 고발 당해 광주시 서구가 폐업을 앞둔 서광주청연요양병원장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광주시 서구는 28일 광주서부경찰에 서광주청연요양병원장 A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서광주청연요양병원장이 병원 폐업에 앞서 입원환자 전원 조치를 하려다 환자·보호자에게 공지하는 절차를 누락해 의료법을 위반 했다는 것이 서구의 고발이유다.의료법 상의료기관 개설자는 입원 중인 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길 수 있도록 폐업신고 예정일 14일 전까지 안내문 게시해야 하며,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폐업 신고예정일 30일 전까지 환자 또는 보호자에게 직접 안내문의 내용을 알려야 하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서광주청연요양병원은 지난 25일 환자와 보호자에게 별다른 예고 없이 전체 413병상 중 입원환자 336명에 대한 전원 .. 2024. 6. 29.
광주시 서구 벽진동에 5m 규모 대형 싱크홀 발생 광주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지반 꺼짐)이 발생해 관할구청이 긴급 보수 작업에 나섰다.26일 광주시 서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벽진동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싱크홀 길이는 5m, 폭은 3m, 깊이는 1m 수준이다.싱크홀은 도로 서창농협 방향 진입로에서 발생했으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서구는 지하에 매설된 하수관로가 파손되면서 주변 흙이 쓸려내려가 지반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서구는 긴급보수업체를 통해 싱크홀 공간에 골재를 채워넣어 임시 복구 조치했다.27일부터는 굴착 작업을 거쳐 구체적인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보수 작업을 할 방침이다./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조국과 민족을 위한 희생·.. 2024. 6. 26.
광주 서구 오피스텔서 바닥 타일 ‘와장창’…새벽에 대피 소동 광주시 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복도에 설치된 바닥 타일에 균열이 발생해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광주시 서구는 23일 새벽 4시께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주상복합 오피스텔 14·15·17층 복도에서 바닥 타일에 균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입주민 수십명이 새벽에 깨어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시공사 측은 “구조기술사를 대동해 현장을 점검한 결과 기온차에 의한 타일 들뜸으로 판단됐으며, 건물 구조안전성에는 이상 없다”는 소견을 내놨다. 입주자들은 새벽 5시 40분께 세대 내로 복귀했다. 서구는 시공사와 함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지역화폐 쓸 곳이 없다” 지역민들 불만 폭주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 사는 김모(여.. 2023. 10. 23.
“광주 서구의원 2억 상당 금품수수 의혹” 고소 “철거업체로부터 받아”…수사 현직 광주시 서구의원이 지역 철거업체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경찰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 서구의회 A 의원을 사기 등 혐의로 고소하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치고 증거물을 수집해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고소장에는 A 의원이 지난 2021~2022년 광주의 한 건축물 철거 전문업체 대표 B씨로부터 2억원 상당의 금품을 편취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인 B씨는 A 의원이 “민원 해결이나 공사 수주를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A씨와 부산지역에 여행을 함께 가 골프용품 700만원, 백화점 명품 800만원 등 비..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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