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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3

광주 제조업 봄 오나…체감경기 2년만에 기준치 회복 광주상의 조사, 2분기 전망 BSI ‘101’ 기록…2021년 4분기 이후 처음 반도체 호황·백색가전 내외수 증대 영향…국제 경기 회복 등 전망 밝아 지역 제조기업들의 올 2분기 기업경기전망 지수가 10분기 만에 긍정적인 수준으로 회복됐다. 아직 제조업체들의 실적 회복은 더딘 상황이지만, 성수기인 계절적 요인에다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기업들도 긍정적인 경기 전망을 내놓을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광주지역 12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101’을 기록했다. 전 분기(2024년 1분기) 보다 무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무엇보다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BS.. 2024. 4. 1.
광주상의 회장에 한상원 다스코 회장 92명 상공의원 전원 선거…52표 획득, 김보곤 후보 13표차 꺾어 “글로벌 기업 유치 노력”…18년만의 경선 갈등 후유증 해소 등 과제 20일 실시된 제 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선거에서 한상원 (주)다스코 회장이 선출됐다. 92명의 상공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한 회장은 52표를 얻어 차점자(39표)인 김보곤(DK(주) 회장) 후보를 13표차(무효 1표)로 앞섰다. 한 회장은 당선을 확정 지은 후 “상공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 입어 당선 될 수 있었다”면서 “‘빚진 자’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맡은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패한 김보곤 후보자는 “한상원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드린다”며 “선거 기간 알게 모르게 갈등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광주상공회의소가 위기의.. 2024. 3. 21.
광주상의 회장 선거 2파전…변화와 혁신 기대 3월20일 18년 만에 경선…제조 김보곤 vs 건설 한상원 대결 투표권 돈으로 구입 가능해 과열 양상…추가회비 26억원 그동안 ‘나눠먹기식’ 회장 선출 관례 탈피…새바람 이뤄야 지역 상공인들을 대표하는 지역 최고 경제단체인 광주상공회의소의 새로운 수장을 뽑는 선거가 오는 3월20일 치러진다. 제 25대 광주상의 회장 선거는 18년 만의 경선이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보곤 DK(주) 회장과 한상원 (주)다스코 회장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선거는 ‘제조업’대 ‘건설업’ 대결 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모양새다. 지역 경제계 ‘얼굴’을 뽑는 자리지만, 사실상 투표권을 돈으로 살 수 있는 구조로 인해 이번 선거 역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례없는 기자회견…추가회비만 26억원 = 26일 광..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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