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미디어아트14

문향(文鄕)의 도시로…‘광주문학관’ 문 연다 건립 논의 시작한지 18년만…각화동 시화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에 자리 22일 개관 앞두고 프리뷰 행사…마한부터 80년 오월 문학까지 한눈에 광주문학 역사를 표현한 기획전시실(사진 위)과 5월 문학 자료가 비치된 상설전시장 모습. 문학관은 작가의 삶과 문학세계가 응결된 공간이다. 지역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은 물론 문화관광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도 한다. 문인과 관련된 자료 보관소의 역할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얘기다. 창작활동 외에도 사유와 사유, 문화와 문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요구된다. 문향(文鄕) 광주에 첫 문학관이 문을 연다. 지난 2006년 건립 논의를 시작한 지 18년 만에 광주문학관(북구 각화대로 93·이하 문학관)이 오는 22일 개관한다. 지역 문학인들의 숙.. 2023. 9. 19.
G.MAP, 세계적 디지털 아트랩 구축한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올해 계획 레지던시 운영·창의도시 국제포럼 문준용·신도원·정정주 작가 전시 디지털 아트랩 구축, 레지던시 프로그램 가동, 미디어 아트 창의 도시 허브.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유네스크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됐다.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미디어아트 창제작 활성화, 미디어아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미디어 아트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GMAP이 올해 사업 계획을을 발표했다. ■인력약성과 미디어 아트 콘텐츠 제작 G.MAP은 올해부터 지역 미디어 아트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랩 구축 사업에 나선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사업비 120억원(국비 60억.. 2023. 4. 3.
“자연과 어우러진 양림동에서 기후위기 말하고 싶었다”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레지던시 보고전 여는 이탈리아 유디스 작가 남북극 기후위기 영상·양림동 버려진 나무 활용 작품 ‘순응’ 주제 20일까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불교가 자연 대하는 태도 인상적…작업으로 녹여낼 것” 근대문화유산의 보고 양림동에 자리한 호랑가시나무 창작소는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첫 해에는 독일 베를린의 피터 에발트, 이탈리아의 리카르도가 다녀가는 등 개별 작가들의 방문이 이어졌고 이후 각국의 레지던시와 협업도 이뤄지면서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찾아왔다. 2019년부터는 우리 지역 작가들의 해외 파견도 시작됐다. 독일 뮌헨·이탈리아 론제가 프로젝트가 인연이 됐다. 광주에서는 윤세영·조은솔·설박 작가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내년에는 뮌헨·론.. 2022. 11. 20.
창작·교육·교류…‘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 세계를 향하다 30일 정식 개관…6월 29일까지 개관기념전 ‘디지털 공명’ 주제…국내외 작가 21개팀 참여 전시실·퓨처랩·텔레포트 라운지 등 갖춰 광주시는 2014년 12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래 꾸준히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 중심 중 하나가 미디어아트의 상징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지맵 Gwangju Media Art Platform)이다. 지난 2019년 11월 착공, 오는 30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GMAP의 공간과 개관 기념전을 28일 미리 둘러봤다. GMAP는 광주시립미술관이 분관 형태로 운영한다. ◇세계 연결하는 미디어아트 허브 지향 광주천변에 맞닿아 있는 GMAP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물 외곽의 대형 미디어파.. 2022. 3.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