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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7

광주 백운고가차도 3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철거 공사 위해 4일부터 통행 제한 지하철 공사와 맞물려 교통 체증 불가피 3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광주 백운 고가차도 철거공사를 위해 4일 0시부터 통행이 제한된다. 공사 기간 주변 도로는 교통체증 등으로 인해 운행 속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시는 4일 오후 기념식과 함께 백운 고가 철거공사에 들어간다. 1989년 11월 준공된 백운 고가는 길이 386m, 폭 15.5m, 왕복 4차로로 지난해 기준 하루 교통량은 5만3000대 가량이다. 이 일대 백운광장 교차로 통행량은 하루 14만7000대에 달해 공사가 시작되면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맞물려 일대 교통 혼잡이 극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백운광장의 공사는 .. 2020. 6. 3.
광주 백운고가 31년만에 철거…교통 혼잡 우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 포함…지하차도 동시 진행 6월 본격 철거, 우회도로·신호체계 조정 시민 불편 최소화 광주 도심 교통 요충지 한복판에 있는 광주 백운고가가 31년 만에 철거될 예정이어서 일대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6일 광주시와 광주 도시철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에 포함된 백운 고가 철거 공사가 오는 6월 시작된다. 4공구는 남구 무등시장에서 기독병원을 거쳐 양림 휴먼시아에 이르는 2.072㎞ 구간으로 상습 정체 구간인 백운 교차로가 포함됐다. 건설본부는 현재 교통 섬에 있는 소나무와 인근 가로수를 옮겨 심고 신호등 등 지장물도 이설하고 있다. 철거공사가 끝나면 1989년 건립된 백운 고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남광주역에서 농성역 방향으로 지하 차도가 들어.. 2020. 5. 6.
코로나19 ‘공포’… 광주 시내버스·지하철 이용객 ‘반토막’ 확진자·접촉자 탑승 알려져 대중교통 이용 기피 현상 버스·열차·항공 모두 급감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버스와 열차, 지하철 등 광주지역 운수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확진자와 접촉자들이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지역 곳곳을 돌아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대중교통 이용 기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신천지 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광주 신도와 그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광주지역 시내버스 이용객은 총 156만98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2만9452명에 비해 무려 42.5%(115만9567)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철도 역시 이용률이 크게 줄었다...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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