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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호선9

광주도시철도 2호선, 안전·편의성 두마리 토끼 잡는다 고무바퀴 방식 운행…타이어 펑크 감지장치 시스템 설치 분진·오염물질 유입 차단 ‘완전밀폐형 스크린도어’ 설비 고무바퀴 방식으로 운행되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시민 안전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완전 밀폐형 스크린 도어’와 타이어 펑크 감지 장치 등을 포함한 고기능 ‘차량 시스템 안전 관리 장치’를 도입한다. 26일 광주시 도시철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차량의 탈선과 전복 방지를 위해 궤도 양측면에 안내가이드 레일 등 구조물을 설치한다. 또 안내륜(차량 좌우방향의 안내를 위해 설치한 수평방향 바퀴) 완충장치를 적용하고, 궤도와 안내륜에서 발생하는 좌우 진동과 충격을 흡수해 차량 내부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호선 차량 타이어에는 펑크 감지장치를 설치한다. 종합관제실에서 타이어 이.. 2021. 10. 26.
광주도시철도 2호선 상무중앙로 정거장 공사 시작 이달 말 201·202 정거장 착공…안전시설물 등 설치 이용 접근·편리 위해 상대식 정거장으로 형식 변경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달 말부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상무중앙로 201(한국은행 사거리), 202(BYC 사거리)정거장 공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과 202정거장은 실시설계 당시 섬식 정거장으로 설계해 우측 넓은 보도 상에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정거장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 등을 위해 보도 양쪽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상대식 정거장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철도 노선도 도로 안쪽으로 이동 설계했다. 섬식 정거장은 선로 중앙에 승강장을 설치하는 형식으로 출입계단, 승강기 등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있으며, 상대식 정거장은 선로의 바깥쪽에 승강장.. 2021. 7. 14.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지상 구간 3곳 지하화 광산구 어린이 교통공원 앞 교차로·임방울대로·광신대교 10일 공청회 열어 시민 의견 수렴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자칫 단절될 뻔 했던 도심구간을 다시 잇기로 했다. 2호선 2단계 지상구간 3곳을 모두 지하화하기로 한 것인데, 시민들은 교통혼잡과 사고 우려 그리고 지상화에 따른 소음 해소 등이 기대된다며 반기고 있다. 6일 광주시와 시 산하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올 하반기 착공예정인 2호선 2단계 지상구간을 지하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오는 10일 공청회를 열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3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8㎞ 구간에 정거장 44곳, 차량기지 1곳을 짓는 사업이다. 1단계 구간은 2019년 9월 착.. 2021. 6. 6.
광주시 빚 사상 첫 1조원 돌파…재정 ‘빨간불’ 시의회, 추경안 심사서 지적 시, 코로나 여파 일시적 현상 예산집행 선택과 집중 필요 광주시의 채무 규모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시는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 지원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채무비율은 전년보다 감소했다는 입장이다. 25일 광주시의회의 제3차 추경안 검토보고서를 보면 시의 현재 채무는 9591억원이다. 이번 추경에 제출된 재난관리기금 조성을 위한 500억원 공모 공채를 포함하면 전체 채무는 1조591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내년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마련을 위해 1800억원의 공모 공채를 추가 발행할 예정이어서 채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년 지방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2025년에는 채무 규모가 1조200..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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