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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느낌 있게! ‘광주 공유 공간’ 2곳 추천 광주시청 시민 편의공간…1층 로비 새 단장첨단도서관 3층…스터티 카페 콘셉트 ‘눈길’시험 기간을 맞은 학생, 자격증 준비하는 취준생, 자기계발을 위해 도전하는 직장인.최근 정적인 분위기의 도서관·독서실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카페에서 일하는 ‘카공족’이 늘어났다.매번 이용하는 카페에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새롭고 한적한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광주의 무료 공유 공간 2곳을 소개한다.◇광주시청 시민 편의공간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주시청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1층 로비 한 켠을 새롭게 단장했다. 누구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크고 쾌적한 시설이 눈을 사로잡는다.공간은 탁자식 프라이빗 좌석, 공유형 책상 좌석, 계단식 좌석으로 나누어져 있다.시설 내 시청의 사소한 배려가 엿보인다.곳곳에 충전.. 2024. 7. 1.
전남대 디지털 도서관 ‘정보마루’, 자연·첨단 조화…지역민과 동행하는 문화공간 학술·IT 융복합 하이브리드 도서관 개관 1210좌석, 문학·예체능 8만여권 소장 ‘한 책 읽기’ 지역 독서클럽회원 모집 앞으로는 푸른 수목의 동산이 펼쳐져 있고 뒤로는 붉은 벽돌의 인문대가 보인다. 주변의 풍경 속에 맞춤한 듯 들어앉은 건물은 투명한 통유리와 유연한 곡선이 맞물려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발한다. 봄철, 비록 코로나로 많은 학생들의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캠퍼스는 그렇게 싱그러움과 낭만이 가득하다. 최근 전남대 캠퍼스에 디지털 도서관 ‘정보마루’가 문을 열었다. 옛 독일문화원 광주어학센터 자리에 들어선 도서관은 주변의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현재 독일문화원 광주어학센터는 언어교육원 건물 내로 이전한 상태다. ‘정보마루’ 뒤로는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인 인문대(1호관).. 2021. 4. 14.
도서관 24곳서 인문·문화·예술프로그램 550개 운영 생애 주기별 시민역량 프로그램 6개 도서관서 모두 180개 진행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 확대, 2023년까지 공공도서관 9개 건립 광주시 2021년 도서관발전계획 코로나 이후 세상은 급속도로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정보와 지식이 교류되는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문화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구현이라는 과제를 안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패러다임을 지향해야 한다는 의미다. 내년 광주 공공도서관은 인문, 문화, 예술 프로그램 550개를 24개 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생애 주기별 시민역량 프로그램도 6개 도서관에서 모두 180개가 진행되며 전자책 및 오디오북 서비스는 23개 도서관 5만8000종으로 확대되는 등 이용자 정보 접근이.. 2020. 12. 10.
‘91년 개관’ 광주중앙도서관 새 단장, 내달 9일부터 8개월간 임시 휴관 광주중앙도서관이(관장 이랑순)리모델링공사로 11월 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지난 1991년 개관한 광주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본관 및 별관 4층 건물로 이뤄졌으며 대지면적 3708㎡ (1122평), 건물면적 3980㎡(1204평) 규모다. 열람석은 총 790석을 갖추고 있다. 광주중앙도서관은 개관 이후 지역민의 문화 쉼터이자 지식정보센터로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2021년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자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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