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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이(관장 이랑순)리모델링공사로 11월 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지난 1991년 개관한 광주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본관 및 별관 4층 건물로 이뤄졌으며 대지면적 3708㎡ (1122평), 건물면적 3980㎡(1204평) 규모다. 열람석은 총 790석을 갖추고 있다.
광주중앙도서관은 개관 이후 지역민의 문화 쉼터이자 지식정보센터로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2021년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자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공사 일정에 맞춰 11월 8일까지 도서관이 문을 열며, 이후 경양초등학교로 임시 이전한다.
자료실 이용자는 10월 30일까지 대출 받은 자료를 반납해야 한다. 무인 반납함은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임시 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jungang)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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