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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6

광주 대표도서관 설계 공모 세르비아 건축가 작품 당선 브라니슬라프 레딕 작품 선정 광주시가 혐오 시설이었던 상무 소각장 부지에 건립할 도서관 국제 설계공모에서 세르비아 건축가 브라니슬라프 레딕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당선작은 지표면 아래 공간과 소각장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다양한 기능을 하는 공간으로 제시했다. 특히 상부 브릿지 내부 공간은 도서관의 새로운 전경을 만들어낼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기존 시설물과 연계한 통합 이미지를 창출하고 주변 환경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혐오 시설을 교육·문화시설로 탈바꿈시킨다는 취지에 들어맞는 우수한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당선작에는 용역비 17억3000만원 상당의 기본·실시설계를 추진하는 우선협상권을 준다. 2등으로는 이종철(한국), 3등에는 박성기.. 2020. 2. 12.
[예향 초대석] 함인선 광주광역시 초대 총괄 건축가 ‘아파트 숲’으로 변해가는 광주의 도시경관과 정체성을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 ‘광주다운’ 도시를 구상하는 함인선 광주광역시 초대 총괄 건축가의 눈길은 광주의 미래로 향한다. 상무소각장에 들어서는 ‘광주 대표도서관’ 국제 설계공모로 분주한 그를 만나 도시철학과 건축인생에 대해 들었다. “광주 대표도서관, 보석같은 ‘도시적 장치’ 만들어야죠” ◇ 광주대표도서관 국제설계 817개팀 등록 =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광주가 계획한 이정표적인 과업이다. ‘개발’에서 ‘재생’으로, ‘장치’에서 ‘지식’으로, ‘효율과 행정우선’에서 ‘문화와 참여우선’으로 등 광주가 추구하는 여러 미래지향적 가치적 담긴 프로젝트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서구 치평동 ‘개발시대 건설된 인프라인 쓰레기 소각장 터..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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