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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날씨50

영하 9도 ‘뚝’ 한파주의보 광주·전남 전역에 눈 감기와 독감 환자 확산세가 수그러 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 당분간 영하권 강추위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광주·전남 지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9~영하 3도로 떨어져 평년(영하 5.6~영하 0.2도)을 크게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낮최고기온도 2~6도에 머무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7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전남 6개 군(담양·곡성·구례·화순·고흥·해남·신안)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하며 3도 이하로 떨어지고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이틀 넘게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질 때 등의 상황에 발령된다. 기상청은 한파의 원인으로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쪽.. 2024. 1. 8.
눈 ‘펑펑’… 광주·전남 최대 15㎝ 더 내린다 25일 그쳐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 어려워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까지 전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5~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에는 2~7㎝의 눈이 더 내리고, 전남 동부지역은 1~3㎝가 더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24일 오전에는 일부 지역에 간간히 눈발이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성탄절인 25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남 서부의 3개 군(무안·영광·신안)에 대설 경보를, 전남 5개 시·군 및 도서지역(해남, 목포, 진도, 흑산도, 홍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0일부터 내.. 2023. 12. 22.
밤사이 광주·전남에 최대 23.5㎝ 눈...15㎝ 더 온다 20일 밤 사이 광주·전남에 최대 23.5㎝ 눈이 쏟아졌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기준 광주·전남지역 적설량은 영암(시종) 23.5㎝, 함평 21.0㎝, 영광(염산) 18.9㎝ 등을 기록했다. 광주 광산구 또한 17.6㎝의 눈이 내렸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오전 9시 기준 광주소방안전본부 상황실에는 15건의 교통사고가 접수됐으며, 전남에서는 1건이 접수됐다. 광주시 서구 금호동 대광로제비앙 앞 급경사지 150여m 구간, 무등로~송강로 8㎞ 구간은 안전을 위해 통제됐다. 광주공항에서는 항공기 5편이 결항되고 3편이 지연됐으며, 여수공항에서도 항공기 2편이 결항돼 발이 묶였다. 목포·여수·완도·고흥 등 여객선 터미널은 총 52개 항로 81척 중 37개 항로 51척을 .. 2023. 12. 21.
광주·전남서부권에 대설주의보…22일까지 최대 20cm ‘눈폭탄’ 20일 광주·전남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 5개 시·군(담양, 무안, 함평, 영광, 신안)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20일 11시 기준으로 광주에는 1㎝의 눈이 쌓였으며, 영광(염산)3㎝, 담양 2㎝, 장성 1.9㎝ 등 눈이 내렸다. 이번에 광주·전남에 내리는 눈은 22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20일부터 3일 동안 예상 적설량은 5~20㎝다. 전남 서부 지역에는 3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긴 시간 이어져 많고 무거운 눈에 의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 유의해야 한다”며 “또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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