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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공항39

광주공항 이전, 민선 8기로 넘어간다 이용섭 시장 “광주·무안공항 통합 군공항과 연계 합리적” 국토부, 지역의견 고려 시기 결정…전남, 반대여론 여전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 사업이 민선 8기로 넘어가게 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7일 “민선 7기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시각에 따라 ‘잘 풀리지 않았다’ 또는 ‘정리됐다’고 볼 수 있는데 후자 입장”이라며 “총리실 산하의 범정부 협의체가 지자체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인센티브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군 공항 이전은 다음 대통령 임기에 결정돼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일부에선 광주·전남 분란을 가져왔다고도 하지만, 저는 이번 정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민선 7기에서)정리가 됐고, 방향성도 확실해졌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국토부는 지난 24.. 2021. 9. 28.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군공항과 연계 추진 확정 국토부, 공항개발계획 고시…무안공항 관리동 신축 등 시설 확충 광주 “연계”-전남 “先 민간공항 이전”…갈등·논란 지속 될 듯 국토교통부가 광주 민간공항의 전남 무안 공항으로 통합·이전을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해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시민여론 조사를 통해 민간과 군 공항 이전 연계 추진을 결정했던 광주시는 이번 국토부 결정에 따라 군 공항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민간공항 선(先) 이전을 강력히 주장해온 전남도는 서남권 중심공항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는 한편 ‘선 민간공항 이전’ 노력에 집중할 방침이다. 26일 국토교통부와 광주시, 전남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1∼2025)을 고시하고, 무안 공항을 서남권 중심 공항으로 .. 2021. 9. 27.
[광주시·공군 업무협약 추진] 군공항 전투기 훈련 횟수·이착륙 방향 등 조정 소음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광주시와 공군이 처음으로 광주시민의 군 공항 소음 피해를 낮추기 위해 손을 잡는다. 전투기 소음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행 횟수와 이·착륙 방향, 비행 시간대 등을 조정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대상지가 결정되더라도 완공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면서 “그 기간 동안 시민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8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광주 군 공항 조기 이전에 초점을 맞추고 군 공항 조기 이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주도적 참여, 이전 기간 시민 소음 피해 최소화, 소음 피해 가구 적극 지원 등 3단계 대책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겠다”며 “이번 공군과 업무협약에서는 소음 저감을 위한.. 2020. 12. 8.
광주시민 80% “군공항 이전 없는 민간공항 이전 반대” 광주시민권익위, 시민 2500명 설문조사 “군공항 합의 후 민간공항 옮겨야” 이용섭 광주시장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장 직속 시민권익위원회가 11일 이 시장에게 ‘광주 민간공항 이전 시기 재검토’를 권고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에서 80% 육박하는 광주 시민이 군 공항 이전이나 합의 없이 민간공항 단독 이전을 반대한데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난감한 모습이다. 모처럼 찾아온 시·도 상생 분위기를 이어갈 것인지, 시민여론을 그대로 수렴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일단 최근 전남도와 시·도 행정통합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모처럼 상생 분위기를 조성한 상황에서, 2018년 전남도와의 (민간공항 무안 이전)약속을 깨고 시민권익위의 입장을 수용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아 ..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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