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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공항이전사업4

함평군수, 광주 군 공항 이전 첫 찬성 입장 표명 ‘새 국면’ 함평 발전 대전환 전기 마련 기대 강 시장 “군·민간 통합 이전 바람직” 정부 지원을 명시한 군공항 특별법 제정에 이어 함평군이 처음으로 유치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답보행태에 있던 광주 군 공항 이전 논의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8일 담화문을 내고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함평 발전의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함평은 지난해 출생자 수가 75명에 불과해 향후 5년 이내 출생자가 0명이 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 군수로서 지역소멸의 위기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함평에 군공항이 들어서면 젊은 장병들의 상주와 빛그린산단, 미래차국가산단 등과 연계한 기업도시 건설, 미.. 2023. 5. 9.
광주시, 발전 가로막은 ‘5+1 사업’ 조기 해결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 구체화·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속도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탄력…지산IC 진출로 해법 제시 민선 8기 강기정호가 출범 10개월 만에 그동안 지역발전을 가로막아온 해묵은 현안인 이른바 ‘5+1 사업’ 을 조기에 해결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출범 초기 일각에서 제기됐던 행정경험 부재 등의 우려를 딛고 17년간 장기표류했던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재추진과 지역 최대 난제였던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의 국회 특별법 통과 등을 이끌어 낸 점은 백미로 꼽힌다.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은 19일 오후 지산IC 진출로 활용 해법을 발표한다. 강 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과 함께 자신의 임기 내 해법 제시를 약속했던 이른바 ‘5+1사업’ 중 마지막으로 남은 현안 사업이다. 광주시는 완공 이.. 2023. 4. 19.
군공항 이전법 국회 통과 ‘눈 앞’ 시·도, 사전 협의 정치력 보여야 이전 대상지 선정 지역 내 갈등 광주시장 “함평군 편입 가능” 전남도, 유감 표명하며 강력 반발 광주·전남 최대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 내용을 담은 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전 대상지 선정 등을 놓고 지역 내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선 광주시와 전남도가 사전 협의와 조율 등 높은 수준의 정치력을 통해 군 공항 이전사업을 지역 상생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5일로 예정된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를 통과한다면 다음날인 6일 전체 회의에 이어 13일께 본회의 통과 여부를 결정짓게 된다. 이와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출입.. 2023. 4. 3.
함평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 ‘여론 조성’ 이·통장 500여명 참석 이례적…파급력 클 듯 무안군 이전 반대 대책위·군의회 등은 여전히 강력 반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지’를 놓고 전남지역 자치단체 간 찬반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광주 군공항 이전 검토 지역 중 한 곳이었던 무안군은 반대 여론이 여전한 반면 함평군 등에서는 군공항 유치에 대한 찬성 여론이 커지고 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함평군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설명회가 열린다. 함평군의 공식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와 국방부, 함평군이 공동 주최하며, 함평군수와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석해 군공항 이전 관련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함평군지회 주관으로 16일 오후 2시 함평국민체육센터에..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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