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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축제로 도심 활력 더하기…‘페스타시티 광주’ 만든다 비엔날레, 5·18전야제 등 광주만의 자산 활용 관광상품 활성화 오매광주 누리집 개편 편의성 개선…수요응답형버스 올해 첫 선 광주시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축제 가득한 ‘페스타 시티(FESTA CITY)’를 조성하고, 침체한 도심 활력 더하기에 나선다. 시는 특히 그동안 ‘노잼 도시’의 원인으로 지적돼온 광주를 상징하는 축제의 부재, 관광객 체류 가능한 특화관광상품 부족, 교통 등 접근성 곤란, 홍보플랫폼 부족 등을 해결하고, 머무르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축제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에 나선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통합관광플랫폼(오.. 2024. 3. 3.
차 없는 일방로·포차 거리 … 광주시, 걷고 싶은 길 만든다 광주공원 일대 포장마차촌 편의시설 새 단장·일요일 차 없는 전당길 공유 자전거 보급 ‘평동 15분 자전거길’ 등 연말까지 8대 대표길 조성 광주시가 보행자 중심 도시 조성을 목표로 도심 곳곳에 다양한 테마를 담은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그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광주공원 일대 무허가 포장마차촌을 위생·편의 등을 갖춘 업그레이드형 ‘청춘 빛 포차 거리’로 새단장하고, 광주아시아문화전당과 전남대병원 사이 일방로는 ‘자동차 없는, 문화만 가득한 길’로 탈바꿈하는 등 올 연말까지 8대 대표길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보고회를 열고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을 기치로 4대 분야 8대 대표과제를 발표했다... 2024. 2. 27.
“어머니 생각나 돕지 않을 수 없었죠” 이동섭 동광고속버스 기사 선행 ‘훈훈’ 안과 수술 결과 듣기 위해 홀로 광주행 버스 탄 곡성 노인 병원 몰라 ‘발 동동’…이 기사, 점심도 거르고 병원 수소문 간호사에 경찰 도움 요청도…버스 탑승 할머니 보고 ‘안도’ “쌀쌀한 날씨에 외투 한 장 걸치지 않은 어르신 모습에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 돕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밭일에 바쁜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홀로 광주 병원을 찾아 나선 어르신을 열일 제치고 도운 광주의 한 고속버스 기사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광주시가 운영하는 ‘시민광장 광주ON’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지난 20일 ‘동광고속버스 이동섭 기사님을 칭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곡성에 살고 있는 80대 이재형(여)씨의 딸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작성한 글이다... 2024. 2. 26.
5·18 조사 내용도 모르는데…시민 의견 듣겠다니 ‘어불성설’ 진상조사위, 최종결과 보고서 공개 않고 국민의견 수렴 나서 수렴 기간 내달 31일로 연장…광주시 “집담회 등 계속할 것”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가 최종결과 보고서(초안)를 공개하지 않은 채 관련 의견수렴에 나서 반발을 사고 있다. 광주시는 한술 더 떠 각 기관·단체에 최종보고서 공개 예정일보다 앞서 의견 제출을 마치라는 공문을 배포해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진상조사위는 지난 13일 광주시, 시의회, 시교육청 등 6개 기관에 ‘진상조사위 종합보고서 중 국가에 대한 권고사항 관련 제안 요청’ 공문을 보냈다. 공문에는 종합보고서에 수록할 ‘국가에 대한 권고사항’을 작성하기 위해 광주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의견 제출은 3월 10일까지로 제한했다..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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