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과학기술원8

총장 사퇴 번복 논란…흔들리는 ‘지스트’ 거액 연구수당 싸고 노조와 갈등 … ‘김기선 총장 사의’ 진실 공방 연구인력과 행정직 직원 간 파트너십 부재로 생긴 괴리감도 원인 지역 과학 인재 양성과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등 광주의 3대 특화분야 융합연구를 추진해야 할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가 격랑에 휩싸였다. 총장 재임기간 거액의 연구수당 수임 논란으로 인한 노조와의 갈등으로 지난 18일 사의를 표명한 김기선 지스트 총장이 하루 만에 사의를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지스트와 지스트 노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 19일 학내 실무진 등에게 명확한 사의 표명을 한 적이 없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사의표명 관련 보도자료 배포 경위를 놓고도 작성처인 기획처는 김 총장이 사의표명을 확인했다는 주장이지만 당사자는 보도자료에 .. 2021. 3. 21.
광주경제자유구역, 광주 먹여 살릴 AI·미래차·스마트에너지 신산업 허브 광주, 경제지도가 바뀐다 남·북·광산구 4개 지구 4.371㎢ 1조2000억원 투자·3만명 거주 2027년까지 기업 800여개 유치 3부 9팀 45명 경제자유구역청 출범 입주기업 조세감면 등 다양한 혜택 광주경제자유구역을 이끌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달 27일 문을 열었다. 경제자유구역은 정부가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가능한 특별 구역을 지정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제도인데, 광주경제자유구역의 경우 민선 7기 1호 공약으로서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지정됐다. 경제자유구역에는 각종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기업에는 규제 특례 적용과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에서 유일하고 ‘AI(인공지능) 경제자유구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광주의 .. 2021. 2. 12.
“AI 작곡가 이봄, K팝 차트 진입 시키는게 목표죠” GIST [국내 유일 자체기술로 AI 작곡가 개발 광주과기원 안창욱 교수] 가요·클래식·EDM 등 장르 불문 2초면 1곡 뚝딱…트로트 버전 개발 중 유튜브 ‘Musia’에 신곡 업로드…18~19일 나주서 현악사중주곡 초연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감성’을 컴퓨터로 만들어내는 시간은 ‘2초’에 불과했다.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안창욱(43) 교수가 만든 인공지능(AI) ‘EvoM’(이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개발 기술로 만들어진 AI 작곡가다. 이봄은 진화 음악(Evolutionary Music)을 줄여 만든 이름으로, 음악이 스스로 진화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인공지능 하면 ‘딥러닝’을 많이 떠올리곤 하는데, 이봄은 반복적인 학습에 의존하지 않고 이론을 익혀 인간 작곡가처럼 .. 2020. 9. 1.
코로나 극복 위해 과학기술에 관심 가져야 김 영 집 광주과학기술원 대외부총장 며칠 전 노인 복지시설 간부로부터 전화가 왔다. 코로나19로 노인 복지시설들의 폐쇄가 계속되고 있어 오히려 노인 복지가 악화되고 있는데 복지시설에 로봇을 많이 배치하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또 광주과학기술원에서는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지 않고 있느냐, 바이러스를 퇴치할 약품은 언제 나오는가 하는 질문도 자주 들어 온다. 개인 방역을 넘어 강의실이나 회의실 등 공간 전체를 방역하는 기술은 없는가도 물어 본다. 코로나로 지친 사회가 과학자와 과학기술 대학에 묻고 해결을 요청하는 간절한 호소다. 그리고 이러한 호소에 전 세계의 과학자와 과학기술 대학, 과학기술 기업 등 과학 진영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도 글로벌 수준의 대표 과학기술 대학으로 코로나에 .. 2020. 8. 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