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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개발9

어등산 관광단지·중앙공원 1지구 사업 진행 속도 광주시가 민선 7기 3년차를 넘어서면서 15년째 표류중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최근 논란이 된 중앙공원 1지구 특례사업 등 대표적 미해결 현안사업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앞서 민선 7기 상반기에도 10년 넘게 갈등만 낳던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시민 공론화를 통한 공사 착공, 결렬 위기에 놓였던 광주형 일자리 사업 완성차 공장 착공 등 꼬여있던 각종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2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어등산 관광단지 민간사업자 제안사업 총사업비 관련 질의’에 대한 회신을 받고, 조만간 사업자인 서진건설측과 재협상을 통해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번 회신은 광주시 관광진흥과가 지난 5월 어등산 관광단지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 2021. 6. 27.
난개발 논란…광주 평동 준공업 지역 개발 무산되나 광주시·사업자 연장 협상도 결렬 자문위원 다수 협상 종료 의견 광주시 검토후 연장 여부 결정 완전 결렬땐 책임공방·소송 가능성 난개발 논란 등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4조원 규모의 광주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 사업이 무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차례 연장했던 협상기간 만료를 앞두고 광주시와 사업자가 다시 만났지만, 개발 방식 등을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는 조만간 자문위원회 의견 등을 종합해 협상 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이지만, 협상 결렬시엔 법적 소송 그리고 협상 연장시엔 업체 봐주기와 연이은 협상 무산에 따른 행정력 낭비 논란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 2021. 6. 7.
광주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 협상 기한 30일 연장 우선협상대상자, 일부 안건 이견 제시하며 연장 요청 광주시 "아파트 세대 감축 등 3가지 원칙 지켜지도록 노력" 난개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광주시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의 협약체결 기한이 30일 연장됐다. 광주시는 5일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 우선사업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의 협약 체결을 이같이 연장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3월 3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5월2일까지 두 달을 기한으로 협상을 벌였다. 광주시는 이용섭 시장이 제안한 지역 발전 기여, 한류 콘텐츠 거점 도시 조성 능력이 있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확실한 참여 보증,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동주택 세대수 감축 등 3가지 원칙을 내세워 협상을 진행했다. 특히 아파트 위주 개발.. 2021. 5. 6.
이용섭 광주시장 “3대 원칙 못 지키면 평동지역 도시개발 안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상 중 난개발 차단 주택정책 준수 당부 ①광주발전과 시민 이익에 부합 ②엔터테인먼트 회사 참여 보증 ③시민 공감 수준 아파트 세대수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산구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 3대 원칙을 제시하고, 이 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한다면 사업을 추진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6일 화요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나온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합리적 대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이 제시한 ‘3대 원칙’은 ▲광주 발전과 시민 이익에 부합 ▲한류문화콘텐츠 거점 조성이라는 사업 목적에 맞는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확실한 참여 보증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아파트 세대수 건립 등이다. 광주시..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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