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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개막전4

돌아온 캡틴 안영규 “광주FC가 있어야할 자리는 1부” 모든 선수들이 승격을 바라보고 하나로 뭉치게 하는 것이 내 역할 수비 강화로 최소 실점 각오 부상 없이 30경기 이상 뛰겠다 고향으로 돌아온 광주FC의 안영규가 ‘주장’으로 1부 복귀에 앞장선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이정효 감독은 광주·성남에서 수석코치를 하면서 호흡을 맞췄던 안영규에게 올 시즌 주장을 맡겼다. 3년 만에 고향으로 복귀한 안영규는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주장으로 광주를 이끌게 됐다. 안영규는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는데 뭔가 편안한 마음이다. 밖에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다”며 “올해 바로 다시 1부로 올라가는 게 큰 목표다.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승격을 위해 ‘하나’를 외치며 주장 역할을 할 생각이다. 안영규는 “내가 잘해야 후배들이나 동료 선수.. 2022. 1. 27.
광주FC 이정효 감독 “세밀함·투지 키워 ‘만나기 싫은 팀’ 만들 것” 수비 조직력에 중점 훈련 이길 팀 확실히 이기고 가겠다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세밀함과 투지를 더해 ‘만나기 싫은 팀’을 만들고 있다. 이정효 감독은 오는 2월 19일 김포FC를 상대로 ‘감독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이 감독은 광주만의 색을 만들기 위해 쉬는 날도 잊었다. 휴식날이었던 지난 24일에도 이 감독은 20명의 선수와 개별 미팅을 하느라 훈련 날 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냈다. 자신의 축구를 이해시키고, 선수들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대화는 그라운드에서도 계속된다. 감독과 선수들, 선수들과 선수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 훈련 시작 전에도 미팅은 루틴이다. 경기 영상 등을 보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 지, 잘된 점 등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더.. 2022. 1. 26.
“기대를 현실로” … 눈보라 가르는 광주FC 열정 김호영 감독, 모교 금호고서 훈련 두 팀으로 나눠 미니 게임 20일 연습경기 통해 실전 점검 28일 수원삼성과 개막전 “전술적으로 완성돼가고 있다” 눈보라도 광주FC를 막지 못했다. 남해·목포로 이어지는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광주선수단이 다시 스파이크 끈을 조여 맸다. 15·16일 휴식일을 보낸 선수들은 17일 웨이트를 하면서 간단히 몸을 풀었다. 그리고 18일 광주 금호고를 찾아 필드를 달리고, 전술훈련을 하면서 다시 개막 준비에 나섰다. 전날 광주에 많은 눈이 내렸고, 찬 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렸지만 광주의 훈련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금호고 경기장이 인조잔디 구장인 만큼 선수들은 눈의 영향을 받지 않고 훈련을 할 수 있었다. 금호고 후배들도 광주 선수단의 도우미로 나서 제설 작업에 나서주면서, 광.. 2021. 2. 19.
[K리그 1·2 정규라운드 일정 확정] 광주 FC, 첫 승 제물은 성남 광주 FC, 다음달 9일 홈경기...전남은 10일 경남 상대 첫 승 사냥 광주FC가 5월 9일 성남FC를 상대로 K리그1 복귀전을 치른다. 전남드래곤즈는 10일 창원으로 가 승격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9일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하나원큐 2020 K리그1의 정규라운드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앞서 예고된 대로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와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의 맞대결로 전개되며, 5월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는 광주는 9일 오후 7시 K리그1 무대를 다시 밟는다. 성남FC가 그대로 개막전 상대로 배정되면서 광주 박진섭 감독과 성남 김남일 감독의 ‘동갑내기’ 지략 대결이 전개된다. 광주축구전용구장 공사가 완료되지 않..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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