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뭄21 가뭄·물부족 … 광주시, 영산강 물 끌어온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현상 상수원 주암·동복댐 저수율 ‘뚝’ 몇 달 뒤 심각한 식수난 겪을 수도 장성댐·담양댐 용수 활용하고 노후관 교체 등 상수도 개선 나서 광주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가뭄과 물 부족 사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시가 상수도 원수 추가 확보와 물 재이용을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당장 올 겨울 필요한 만큼 강수량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수개월 뒤 식수난을 겪을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마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수자원 관리가 대부분 정부 중심으로 이뤄짐에 따라 지역별 가뭄 발생 빈도, 용수 이용량, 수자원 공급시설 등을 기반으로 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가뭄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1일 “가뭄에 따른 극.. 2022. 10. 12. 이전 1 ···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