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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5

광주 코로나 확진 연일 1500명대…절반 이상이 20대 이하 경로 미확인 산발적 감염 확산…전남, 8일째 1000명대 전국 4일 연속 5만명 대… 이달 말 13만∼17만명 예측 광주·전남 곳곳에서 경로를 알 수 없는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연일 2000명대 신규 확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주에선 신규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20대 이하로 집중되고 있어 해당 연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 1540명, 전남 1181명 등 2721명이 신규 확진됐다. 광주에선 이날 남구 한 종합병원에서 4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도 60명으로 늘었다. 또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548명이 감염됐고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도 941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광주에선 20대 이하 감염 확산이 두드러지고 있.. 2022. 2. 13.
광주 코로나 이틀째 두자릿수 … 성탄절·연말 대확산 ‘비상’ 광주에서 이틀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종교활동 관련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유사 방문판매 업체로 보이는 유통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가 21일 자정을 기해 종교활동과 노인요양시설, 방문판매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2명을 제외하고 10명이 지역감염이다. 이 가운데 4명은 광주 북구의 한 유통업체 관련 확진자다. 이 유통업체에서는 지난 18일 직원(광주 843번)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 2020. 12. 20.
광주 코로나 확진 7명 추가…4명은 감염원 몰라 ‘초비상’ 일부는 증상 발현 이후 1주일 넘게 일상생활…대규모 집단 감염 우려 전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유흥시설 5종 밤 10시까지 영업 허용 광주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신규 확진자 중 일부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이후 1주일 넘게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검사를 받은 이후에도 도심 곳곳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 749∼755번 등 7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6일에도 오후 6시 이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중 749∼752번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753번만 전북 426번 접촉자로 구분됐다. 더 큰 문제는 감염경로 미확인자 중 일부.. 2020. 12. 7.
광주 코로나 집단감염, 남구 호프집서 시작 전대병원으로 신경외과 의료진, 마스크 벗고 호프집·룸 소주방 이용 확산 키워 최초 감염원은 수도권 유입 추정…전남, 전대병원발 확진자 14명 광주에서 다시 확산중인 코로나19 감염 고리가 드러났다. 방역당국은 서울 거주 확진자인 트럭 운전사를 시작점으로 호프집, 룸 소주방, 전남대병원 등 순차적인 연결 고리를 제시했으며, 마스크를 벗고 술이나 음식물 등을 먹고 마시는 과정에서 감염 사태가 빚어진 것으로 파악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집단 감염의 진원지는 광주 남구 호프집이다. 지난 2일 이 호프집에서 같은 시간대 술을 마신 광주교도소 직원과 상무지구 룸 소주방 직원, 대학생 손님(2개 테이블) 등 4개 테이블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집단 감염은 룸 소주방과 전남대병원으로 이어졌다. 당국은 감염 고리의 ..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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