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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코로나3

쏟아지는 확진자⋯꺾이지 않는 코로나 기세 광주, 외국인 7명 포함 16명 확진 전남, 43명 중 여수순천광양 32명 광주와 전남에서 광복절 연휴와 막바지 여름 휴가 여파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이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광주에선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쏟아지는 등 외국인 관련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1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에서 외국인 7명, 내국인 9명이 최근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온 인근 교회를 비롯한 광주에서는 지난달부터 외국인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아파트와 교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의 역학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에선 이날 오후 2시 현재 모두 9명(누적 3768명)이 신규 확진됐다. 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1명(누적 22명.. 2021. 8. 18.
셧다운 우려 광양제철 ‘긴장’…인적 끊긴 순천 도심 ‘적막’ [코로나 확산세 순천·광양 가보니] 10여일간 전남 확진자의 82% 달해 광양제철 내부 목욕탕 등 시설 폐쇄 통근버스 탑승자 일일이 발열체크 움츠린 순천 식당가 개점휴업 상태 단체예약 줄줄이 취소에 시름 가득 코로나19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전남 동부권 순천·광양 일대에서 만난 주민들의 얼굴에서는 두려움과 긴장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 7일부터 16일 오전까지 순천과 광양에서만 각각 28명·22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 기간 전남에서 발생한 확진자 61명의 81.9%에 이른다. 불과 하루전인 15일에만 11명(순천 5명·광양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6일 오전에도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람들을 피하고 외출을 꺼리는 심리는 도시 전반에 퍼졌고 확진자가 쏟아진 식당 일대는 행인을 찾.. 2020. 11. 17.
광양서 고교 교사 코로나 확진…수능 앞두고 ‘비상’ 수능을 3주 가량 앞둔 상황에서 광양의 한 고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감염 등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 순천시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19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인인 전남 197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A씨는 광양의 한 고교 교사로,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등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502명의 학생과 71명의 교직원 등 총 573명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교육청은 이 학교의 1학년 학생들에 대해서는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2·3학년 학생들은 정상 수업이 진행된다. 다만, A씨가 고교 3학년 수업도 맡고 있어 A씨와 밀접촉한 3학년..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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