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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축구전용구장7

‘창과 방패’의 싸움…전남, 29일 안방서 선두 김천 잡는다 최소실점 전남 vs 최다득점 김천 전남드래곤즈가 안방에서 ‘창과 방패’의 대결을 벌인다. 전남은 29일 오후 6시 광양전용구장에서 K리그2 27라운드 김천상무와의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두 팀의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선두 싸움을 했던 전남은 현재 10승 10무 6패(승점 40)로 4위로 내려왔다. 김천은 13승 8무 5패(승점 4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전남에는 반드시 잡아야 할 난적, 이번 승부는 ‘창과 방패’의 대결로 눈길을 끈다. 전남은 K리그2 최고의 방패를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 26경기를 치른 전남은 단 20실점으로 상대를 막으면서 경기당 0.77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천은 반대로 가장 매서운 창을 앞세운 팀이다. 김천은 지난 라운드 부산.. 2021. 8. 28.
전남드래곤즈, 김병오·이석현 자유계약 영입…화력·중원 ‘강화’ 김, 저돌적인 플레이로 수비수 압박 이, 중원에서 공·수 전천후 역할 가능 전남드래곤즈가 자유계약으로 공격수 김병오(32)와 미드필더 이석현(31)을 영입했다. 측면에서 선이 굵고 힘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김병오는 FC안양, 충주험멜, 수원FC, 상주상무, 부산아이파크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49경기에 나와 19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 183cm·86kg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수를 압박하며, 현재 전남 공격진과는 다른 스타일로 팀 전술 옵션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오는 “끈끈한 조직력을 가진 전남드래곤즈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팀의 장점인 조직력을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팬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도록 남은.. 2021. 7. 3.
발로텔리 앞세운 전남 드래곤즈, 안방에서 1위 수성 나선다 13일 광양서 K리그2 부천과 경기 전남드래곤즈가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핀 발로텔리를 앞세워 안방에서 1위 수성에 나선다. 전남은 오는 13일 오후 1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K리그2 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15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발로텔리의 해트트릭 덕분에 3-0 승리를 거두면서 다시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15라운드 경기 전까지 1위였던 대전하나시티즌(7승 3무 5패·승점 24)은 안양FC에 1-2로 패하면서 전남(7승 5무 3패·승점 26)과 승점 2점 차 3위가 됐다. 2위로 올라선 안양(7승 4무 4패·승점 25)과는 승점 1점 차다. 전남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촘촘한 그물망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올 시즌 15경기를 치르는 동안 실점을 10으로..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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