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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16

민선 8기 광산구, 민생현장서 소통 ‘찾아가는 구청장실’ 1호 결재 박병규 청장, 주민 깜짝 만남도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다양한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민의 고충과 어려움을 듣는 경청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광산구에 따르면 박병규 청장은 지난 1일 취임 첫 결재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 서명했다. 경청과 소통을 민선8기 모든 광산구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미다. 특정한 시기 격식을 갖춰 진행돼 온 기존 방식을 벗어나 불편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곳, 주민 생활 밀착 현장 등 어디든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것이다. 박 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이러한 현장소통 의지를 행동으로 보였다. 지난 1일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신가동 재개발 현장, 고려인마을을 차례로 방문한 박 청장은 같은날 오후에는 수완동 통장단과 현장 간담회를.. 2022. 7. 14.
광산구 소유 ‘명품 산책로’ 승마장이 막았다 송산승마스쿨 10년 전 기부채납, 사유지처럼 철문 설치 주민들 이용 엄두 못내고 발길 돌려…구, 행정조치 검토 ‘이곳은 개인 사유지입니다. 승마장 용무자 외 출입을 금합니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승마장 입구.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늘어선 산책로 앞에 ‘출입 금지’ 안내문이 붙은 커다란 철문이 세워져 있다. 철문 앞에는 매표소도 있어 표를 구입하지 않으면 지나갈 수 없는 듯 보인다. 산책 삼아 이곳을 찾은 마을 주민들도 안내문을 보고 산책로에 들어설 엄두을 못 내고 발길을 돌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실제로 승마장은 300여m 떨어져 있으며, 승마장과 철문 사이 도로는 광주 광산구청 소유다. 승마장에서 10년여 동안 구 소유의 산책길을 사유지처럼 무단으로 막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광산구는 광주시 광산구 지평.. 2022. 7. 7.
김유진씨 “소상공인 여러분, 지치지 말고 버티세요” 명예 광산구민 된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3년간 ‘광산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강연…노하우 등 전수 “게릴라 부대처럼 기동력 있게 영업수단 바꿔 살아남아야”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작가가 최근 광주시 광산구 제1호 명예 구민으로 위촉됐다. 광산구는 최근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 작가에게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김 작가는 “첫 사례라니 부담스럽기도 하다.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며 “30년 광산구에서 최초로 나온 명예구민이니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외식업 상담사로 활동하며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 ‘장사, 이제는 콘텐츠다’, 장사는 전략이다‘ 등의 저서를 펴냈다. 현재 ‘김유진아카데미’를 열고 여러 소상공인들의 멘토로서 강연 활동을 하고.. 2021. 11. 20.
‘광산시민수당’이 제시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자리 위기 해법 “사회공헌활동에 참여소득···기본소득 보완 신개념 모델 일자리 사각 해소···지역 선순환 효과로 ‘전국화’ 관심 광주 광산구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소득을 지급하는 ‘광산시민수당’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자리 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일자리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필수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에 활력까지 불어 넣는 시너지 효과로,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써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2일 광산구에 따르면, 광산시민수당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소득을 위한 노동’에서 ‘참여를 위한 노동’으로 일자리 관점을 전환, 시민들의 가치 있는 활동에 참여소득을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모델을 시도한 것이다. 참여소득은 기본소득보다 완화된 개념이다...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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