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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규9

KIA 마운드 난조 …한화와 시범경기 개막전 1-6 패배 KIA 타이거즈가 마운드 난조 속 패배로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했다. KIA는 13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1-6 패배를 기록했다. 톱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이 첫 타석에서부터 담장을 넘기며 선취점을 만들었지만 마운드 싸움에서 밀렸다. 지난해 시범경기에서 고졸루키 사상 첫 타격왕에 등극했던 김도영이 이번에도 좋은 출발을 했다. 한화의 외국인 선수 펠릭스 페냐를 마주한 김도영이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헛스윙을 했다. 이어 스트라이크와 볼 하나씩을 지켜보면서 2볼-2스트라이크가 됐고, 5구째 김도영의 방망이가 돌아갔다. 공은 외야를 지나 좌측 담장 밖으로 떨어지면서 시범경기 시작과 함께 김도영의 홈런포가 기록됐다. 김도영은 3회에는 중견수 앞에 떨.. 2023. 3. 13.
KIA 타이거즈 ‘마운드 경쟁 2라운드’…황동하·곽도규가 열었다 11일 자체연습경기서 매서운 피칭으로 눈길 앤더슨·메디나 챔피언스필드 마운드 첫 출격 치열해진 ‘호랑이 군단’의 마운드 싸움, 두 번째 막이 올랐다.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KIA 타이거즈는 지난 9일 귀국길에 올랐다. 10일 하루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11일 챔피언스필드에 모여 다시 스파이크끈을 조여맸다. 이날 선수단은 퓨처스 선수단으로 구성된 블랙팀과 1군 캠프단으로 짜인 화이트팀으로 나눠 자체 연습경기를 하며 ‘엔트리 경쟁 2막’을 열었다. 결과는 톱타자 김도영의 3안타 3도루 활약을 앞세운 화이트팀의 8-0 승리였다. 예상대로 화이트팀의 승리로 자체연습경기가 마무리됐지만 블랙팀의 신예 투수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 외국인 듀오 앤더슨과 메디나가 나란히 출격하면서 마.. 2023. 3. 13.
앤더슨·메디나 새 안방서 첫 피칭 ‘굿’…KIA, 연습경기로 몸풀기 스프링캠프 이후 첫 실전 갖고 13일 시범경기 대비 황동하·곽도규 마운드서 ‘눈길’…김도영 3안타·3도루 캠프에서 돌아온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에 앞서 워밍업을 끝냈다. KIA는 1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퓨처스 선수단과 자체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운 화이트팀은 김도영(유격수)-김호령(중견수)-소크라테스(우익수)-황대인(지명타자)-김석환(좌익수)-변우혁(1루수)-류지혁(3루수)-한승택(포수)-김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재열이 선발로 나온 블랙팀은 박정우(중견수)-오선우(1루수)-김민수(좌익수)-임석진(3루수)-정해원(지명타자)-오정환(유격수)-한준수(포수)-김재현(우익수)-김용완(2루수)으로 맞대결에 나섰다. 앤더슨이 1회 유격수 땅볼로 경기를 시작한 뒤 오선우를 삼진으.. 2023. 3. 12.
KIA 새내기 투수들 “몸 만들어 내 상품 가치 높이겠다” [KIA 제주도 캠프] 신인 김세일·곽도규·이송찬·박일훈 첫 불펜 피칭 정명원 투수 코치 “선수들 가능성 확인하는 시간” KIA 타이거즈의 ‘아기호랑이’들의 마운드 도전기가 시작됐다. KIA의 제주도 마무리캠프단에는 좌완 김세일, 곽도규와 우완 이송찬과 박일훈 등 4명의 2023 신인 투수가 있다. 아직 고등학생 신분인 이들은 마무리캠프를 통해 프로의 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선배들이 캠프 첫날부터 불펜 피칭에 나서는 등 벌써 세 차례 공을 던졌지만, 신인 투수들은 6일 처음 불펜에 자리를 잡았다. 김종국 감독과 정명원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4명의 신인 선수들은 30개의 공을 던지면서 캠프에서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오랜만에 피칭에 나섰고, 차근차근 몸을 만들어가는 과정인 만큼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작..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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