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6 수년간 써 온 이름 있는데…남구 명소 명칭 공모 논란 푸른길 브릿지·스트리트 푸드존·백운 호랑이 등 전국 공모상인들 “혼란 가중”…남구 “쉬운 이름으로 홍보 효과 기대”광주시 남구가 최근 백운광장 인근 명소들의 ‘명칭공모전’을 시작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5년 전부터 이름을 짓고 예산을 들여 알려왔는데 ‘홍보·경제효과를 끌어올린다’는 이유로 개명에 나섰기 때문이다.28일 광주시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남구는 ‘푸른길 브릿지’, ‘스트리트푸드존’, ‘백운광장 토요 야시장’, ‘백운호랑이’ 등 4개의 명칭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백운호랑이’는 남구청사 미디어월에 등장하는 호랑이 영상이다.새 명칭 선정 결과는 전문 심사와 제안자 면접을 거쳐 오는 7월 8일 공개된다. 남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 2024. 5. 29. “귀농 정착 노하우 청년 귀농인과 공유하고파” 농촌진흥청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순천 정일민 씨 ‘초저가 PVC 박막수경 유럽상추 재배 시스템’ 개발 시설비 획기적 절감 “다양한 아이디어 현실화 추진” 순천시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정일민(39)씨는 순천로컬푸드에서 직접 재배한 유럽상추(로메인 상추)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귀농한 이후 이제는 어엿한 농업인으로 성장했지만 원래 농사와는 접점이 전혀 없었다. 호기롭게 도전했던 농사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 시행착오를 겪을 때마다 인터넷에서 논문을 뒤져보거나 다른 농가를 견학하면서 직접 공부하는 수밖에 없었다. “청년 농업인들이나 귀농인들처럼 저 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으니 전부 혼자 해결해야 했죠. 제가 그랬던 것처럼 농사하면서 겪는 문제들을 .. 2023. 11. 6. 광주 기억할 ‘굿즈’들… ‘관광기념품 공모전’ 작품 7점 선정 최우수상 ‘광주의 빛을 품은 캔들 홀더’…내년 상품화 ‘광주를 상징하는 굿즈를 만나다.’ 무등산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툴박스, 캔들 불빛에 의해 광주 명소 일러스트가 나타나는 ‘광주의 빛을 품은 캔들 홀더’. 낯선 도시로 떠나는 여행이 주는 즐거중 하나는 그 곳을 추억할 수 있는 관광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이다.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광주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 것도 광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광주을 기억할 만한 무언가를 전하고 싶기 때문이다.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스토리 있는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제1회 광주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 1점 등 모두 7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중 4개 작품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도가 돼 2023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상품화 된다... 2022. 12. 28.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사진 공모합니다 자연경관·생태계 모습 담은 사진 공모전 대상 500만 원 등 총 80점·상금 4000만 원 시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을 찾는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주제로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열고,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경관,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및 공원 이용 모습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출품이 가능하며, 총 80점을 선정한다. 대상에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500만 원을,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300만 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특별부문으로 한국화(수묵화 및 수묵담채화)가 추가됐다. 한국화 특별부문은 접수 누리집에서 제시한.. 2021. 5. 16.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