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14 인구 늘고 젊어진 혁신도시…편의시설은 부족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인구는 부산보다 4배 넘게 많지만 편의시설 수는 부산의 4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조성률은 79%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혁신도시 정주환경 통계조사’ 결과에 담겼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대한 가족동반 이주율·연령별 주민등록인구 등 정주인구 현황과 공동주택 조성 비율, 학교 개교, 어린이집 개원, 편의시설 현황 등 정주여건을 조사해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6월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에는 16개 기관·공기업이 이전을 마쳤다. 기관 이전에 따라 유입된 임직원 수는 7714명으로, 10개 혁신도시 이전 임직원 수의 17.5%에 달한다. 나주 혁신도시에 주민등록을 마친 인구.. 2020. 8. 19. 한국농어촌공사 ‘기러기 가족’ 비중 최고 나주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 56.9% 전국 10곳 중 5번째 농어촌공사 38.7% 그쳐 … 한전 45.8% 649명 동반 이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공기업 가운데 나 홀로 온 ‘기러기 가족’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농어촌공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 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은 제주, 부산, 전북, 울산에 이어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중위권(5번째)을 차지했다. 이 같은 내용은 박성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지역별 가족동반 이주 현황’ 자료에 담겼다. 올해 6월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16곳에서 미혼·독신자를 제외한 기혼 직원들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56.9%로 집계됐다. 가족동반 이주율은 제주가 75.1%로 가장 높고, 부산(6.. 2020. 8. 10.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