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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창11

김현준 “이정후, 다음에 만나면 꼭 삼진 잡겠다” KIA 5년차 투수 개막전서 데뷔… 양현종 이어 등판 1.2이닝 3실점 ‘결과’보다 ‘시작’에 의미… 맷 감독 “멀티이닝 소화해 줄 선수” 기대감 ‘미안함’이 가득했던 ‘막내’의 KBO리그 데뷔전이었다. KIA 타이거즈 투수 김현준은 지난 5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통해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올해로 5년 차인 김현준은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적은 있지만 마운드에 오른 적은 없다. 공익근무를 마치고 올 시즌 그라운드로 돌아온 김현준은 2020시즌 첫날 양현종에 이어 KIA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KBO에 자신의 기록을 남겼다. 4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김현준은 1.2이닝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완벽한 성적은 아니지만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상.. 2020. 5. 7.
KIA 든든한 뒷문지기 향해 … GO ! 영창 [KIA 투수 고영창] 지난해 55경기 평균자책점 3.5 마운드 필승조 연결고리 ‘톡톡’ 올 자체 홍백전 7경기 출전 강점인 투심으로 정면 승부 “내야진과 환상 호흡 기대하시라 믿고 보는 7·8·9회 만들 것”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것을 배운 고영창이 ‘정면 승부’로 ‘7,8,9회가 편안한 야구’를 만든다.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는 ‘젊은 마운드’라는 큰 수확을 얻었다. 그 중심에는 투수 조장으로 마운드를 이끈 고영창이 있다. 올해로 대졸 8년 차인 고영창에게는 지난해가 사실상 데뷔 시즌이었다. 2018년 1군 무대에서 두 경기를 던졌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특유의 투심으로 어필하면서 55경기 54이닝을 소화했다. 3.50의 평균자책점으로 1승 3패 1세이브 10홀드를 기록했다. ‘.. 2020. 4. 15.
‘호랑이 군단’ 생존 경쟁 시작됐다 20일 캠프 첫 실전 … 주·야간 경기로 전력 점검 맷 감독 “실수도 과정의 일부, 황윤호 최원준 인상적 ” KIA 타이거즈의 첫 실전 무대가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KIA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서 캠프 첫 연습 경기를 치렀다. 오후 1시 테리 스포츠 파크 콤플렉스에서 플로리다 독립리그 연합팀과 홈경기를 치른 KIA는 오후 6시 장소를 옮겨 사우스웨스턴대학팀 대결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살펴보는 ‘연습’ 경기였다. 투수들의 투구수를 정해놓은 KIA는 이 기준에 맞춰 아웃카운트에 상관없이 공수교대를 하면서 선수들의 전체적이 움직임을 지켜봤다. 오후 경기 선발로 나선 홍상삼은 30구 투구수에 따라 0.2이닝을 소화했다. 첫타자에게 우측 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허용한 홍상삼은 연..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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