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영창11

1회 7실점 KIA, 3-16 대패…5위 두산과 1.5경기 차 이민우 10타자 상대, 1회 2사에서 조기 강판 롯데 이승헌·포수 강태율 데뷔승·홈런 기록 KIA 타이거즈가 1회에만 7실점을 하는 졸전으로 5위 두산 베어스와 1.5경기 차로 멀어졌다. 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14차전에서 3-16 대패를 기록했다. 선발 이민우가 1회에만 10타자를 상대하면서 7실점을 했다. 선두타자 정훈의 공을 직접 잡아 원아웃은 만들었지만 투 아웃으로 가는 동안 3연속 안타와 볼넷을 기록했다. 마차도의 희생플라이로 투 아웃은 잡았지만 세 번째 아웃카운트는 책임지지 못했다. 볼넷과 3연속 안타로 7실점을 한 뒤 2사 2루에서 강판됐다. 이어 나온 고영창이 1루수 황대인의 좋은 수비를 더해 땅볼로 겨우 1회를 정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고난의 .. 2020. 9. 26.
내일은 KIA의 특급 불펜 ‘Go~ 영창’ 지난해 KIA 필승조로 54이닝…막강 불펜 든든한 조력 올 하준영 이탈·문경찬 이적 공백 메우며 마당쇠 역할 “올 시즌 겨울야구 목표…후배들에게 귀감 되고 싶다” KIA 타이거즈의 고영창이 마운드 조연으로 ‘막판 스퍼트’를 준비한다. 지난해 KIA는 박준표-하준영-전상현-문경찬으로 구성된 ‘박하전문’이라는 특급 불펜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안정감 있는 활약 뒤에는 고영창의 조력이 있었다. 사실상 자신의 데뷔시즌이었던 지난해 위력적인 투심으로 필승조로 역할을 하면서 54이닝을 책임져줬다. 올 시즌 KIA의 불펜 모습은 많이 달라졌다. 하준영이 수술로 이탈했고, 문경찬이 트레이드를 통해 NC로 이적했다. 지난 8월 4일 박준표까지 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상현 홀로 자리를 지켰다. 9월 13일 .. 2020. 9. 16.
KIA 일요일엔 ‘종이호랑이’ … 2승 11패 일요일만 되면 ‘종이 호랑이’가 되는 KIA 타이거즈다. KIA가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1-8 패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KIA의 일요일 승률은 0.154로 떨어졌다. KIA는 일요일에 진행된 13경기에서 2승 11패의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전날 퍼펙트 위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지만 승리의 여운은 길게 가지 못했다. 1회부터 선발 임기영이 장타에 고전했다. 선두타자 이명기를 1루 땅볼로 돌려세운 뒤 김준완에게 탈삼진까지 뽑아냈지만 유민상의 아쉬운 수비 속에 나성범에게 우측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양의지와의 승부에서 135㎞ 투심을 공략당하면서 좌중간 투런이 됐다. KIA도 선두타자 김선빈의 안타로 바로 반격에 나서는 것 같았다. 하지.. 2020. 8. 10.
KIA 호랑이들, 홈팬 응원 먹고 원기 회복 ‘추격 시작’ 챔스필드, 시즌 첫 관중 입장…코치진·선수들 ‘엄지 척’ 전상현, 사직서 관중 앞 마무리 경험…“큰 도움 됐다” KIA 타이거즈의 전상현이 홈팬들 앞에서 ‘마무리’로 실력 점검을 받는다. 4일 고요하던 챔피언스필드 관중석이 야구 열기로 채워졌다. 3일부터 광주시의 사회적거리두기가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무관중’을 유지했던 챔피언스필드도 팬들을 맞게 됐다. 지난 주말 사직 원정을 통해 관중 앞에서 첫선을 보였지만 안방에서 홈팬들을 맞게 되면서 선수단의 마음도 남달랐다. 올 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마침내 홈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 윌리엄스 감독은 4일 경기 전 “선수들이 더 들뜨고 설레는 마음이 클 것 같다. 홈팬들 앞에서 경기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사직에서도 팬들을 경험하기는 했지.. 2020. 8.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