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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6

제이홉 팬카페 ‘캐리홉’, 광주시캣맘협의회에 263만원 기부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J-HOPE, 본명 정호석)의 팬클럽이 제이홉의 생일(2월 18일)을 맞아 훈훈한 기부에 나섰다. 5일 광주캣맘협의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인 제이홉의 팬카페 ‘캐리홉’이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서포터즈 방식으로 광주시캣맘협의회에 기부금 263만원을 전달했다. 캐리홉은 서포터즈에 앞서 포스터에 광주에서 구조된 고양이 ‘복이’를 그려넣었다. 복이는 지난달 협회가 운영하는 쉼터인 동구 교외쉼터에서 발견된 고양이다. 발견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꼬리가 부러지고 왼쪽 앞다리가 뒤틀린 상태였다. 캣맘협의회에 의해 구조돼 꼬리와 앞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복이는 현재 광주의 한 쉼터 내에서 치료 중에 있다. 캐리홉은 복이의 이야기와 사진이 담긴.. 2024. 2. 6.
“공존의 대상” vs “귀찮은 존재” 해묵은 ‘길고양이 논란’ 재점화 지자체 ‘먹이주기 금지’ 현수막 동물단체·애묘인 항의로 철거 “중성화 수술로 개체수 조절” “캣맘이 데려다 키우면 될 것” 캣맘-주민간 갈등도 ‘진행형’ 광주시 서구가 최근 근린공원 곳곳에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가 동물단체와 애묘인들이 항의하자 이틀만에 철거했다. 길고양이와 관련 “밥 주겠다”, “안 된다” 는 해묵은 주민들 간의 갈등이 공공영역에서도 되풀이되고 있다. 지난 6일 서구는 근린공원 곳곳에 ‘공원 내 길고양이 먹이를 주거나 놓아두지 마세요’ 현수막을 걸었다. 이에 동물단체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말라고 한 것은 동물보호법 위반”이라고 지자체에 항의했지만 서구 담당자는 ‘문제없다’는 대답을 내놨다. 정식으로 민원을 제기하자 서구의 답변은 달라졌다. 담당자가 법.. 2023. 12. 14.
로드킬 위기 서영대 마스코트 ‘줄냥이’ 학생들이 살렸다 4년 전 대학교에 터 잡은 고양이, 학교 앞서 버스에 치여 학생·주민 등 동참 천만원 모아…3시간 대수술 끝 회복 중 광주시 북구 운암동 서영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활동하는 길고양이 ‘줄냥이’(5살 추정)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학생과 주민들의 모금으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줄냥이의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십시일반 모인 수술비용이 1000만원을 넘겨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지난달 25일 밤 11시 50분께 줄냥이의 교통사고 소식을 알리는 ‘지금 줄냥이의 현재상태입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줄냥이는 서영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터를 잡은 길고양이다. 줄냥이 외에도 캠퍼스에는 ‘서영이’, ‘호냥이’를 포함 총 세 마리가 지내고 있다... 2023. 5. 2.
마취도 없이 고양이 잔혹 수술 ‘충격’ 광주 모 대학 베트남 국적 연구원, 유튜브에 버젓이 올려 시민들 ‘분노’ “중성화수술 500달러 이상 들어 직접 수술했다” 극심한 통증에 울부짓는 모습 그대로 담겨 끔찍 동물보호단체, 동부경찰에 3명 고발 엄벌 촉구 광주의 한 대학교에 적을 둔 베트남 국적 연구원이 마취를 하지 않고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는 잔혹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영상을 접한 동물보호단체는 잔혹한 수술을 진행한 인물이 동물 수술 자격이 없는 인물이라며 수사기관에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14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문제의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장은 (사)동물보호단체 ‘라이프’가 작성한 것으로 지난 11일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가 13일 동부경찰로 이첩됐다. ..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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