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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우리는 아직 1위다”…16경기 만의 패배에도 ‘근거 있는 자신감’ K리그2 경남과의 홈경기서 1-4 패, 무패행진·홈연승 중단 대승 ‘적장’ 설기현 감독 “상대 장점에 집중, 광주 저력 확인” 이정효 감독 “더 강팀으로 가는 방법 배워, 설 감독에게 감사” 광주FC가 16경기 만에 패배를 기록했다. 아쉬운 패배에도 이정효 감독은 “우리는 아직 1위다”며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이야기했다. 광주는 지난 2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23라운드 홈경기에서 1-4로 지면서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16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홈 11연승 도전은 실패로 끝났지만 소득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날 이정효 감독은 수비수, 미드필더 역할을 맡았던 박한빈을 ‘원톱’으로 배치하는 파격 라인업을 선보였다. 그리고 박한빈은 0-1로 뒤진 전반 35분 감독의 기대에.. 2022. 6. 28.
전남드래곤즈, 준플레이오프 9부 능선 넘었다 서울이랜드에 1-0 승리, 5위와 승점 8점 차 대전, 준 PO 확정 … 부산·경남 ‘실낱 희망’ 전남드래곤즈가 준플레이오프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2021 K리그2 33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맞대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3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4위 전남은 승점 49점(12승 13무 8패)을 만들면서 5위 부산아이파크(승점 41·11승 8무 14패)를 8점 차로 밀어냈다. 이와 함께 전남은 다음 라운드 부산과의 맞대결에서 비기기만 해도 부산의 4강 가능성을 날려버리게 된다. 올 시즌 마지막 대결에 나선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했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 3득점으로 2무 2패에 그쳤던 전남이 이날도 슈팅 수에서 서울이랜.. 2021. 10. 11.
전남드래곤즈, 경남전 2-0 승리… 23경기 ‘원정 무패’ 최호정·발로텔리 연속골로 6경기 만에 승리 전남드래곤즈가 승리로 원정 23경기 무패를 이었다. 전남이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2021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전 두 골을 몰아 넣은 전남은 6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기면서 원정 무패 기록을 ‘23경기’로 늘렸다. 또 승점 3점을 보탠 전남(승점 44)은 3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5)을 1점 차로 추격하게 됐다. 전반 5분 왼쪽으로 침투한 이석현이 중앙에 있던 알렉스에게 공을 넘겼다.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이석현은 31분에는 직접 슈팅까지 날렸지만, 경남 골키퍼 손성현의 품에 안겼다. 공방전 끝에 전반전은 0-0으로 마감됐다. 후반 초반에는 경남의 기세가 매서웠다. 후반 5분 경남 윌.. 2021. 9. 5.
광주FC ‘느긋하게’… 전남드래곤즈 ‘치열하게’ K리그1 광주, 휴식 뒤 수원FC와 대결 K리그2 전남, 강행군 속 경남 원정 광주FC는 ‘느긋하게’, 전남드래곤즈는 ‘치열하게’ 주말을 맞는다. 광주는 이번 주 예상치 못했던 휴가를 얻었다. 8일 오후 7시 FC서울과 홈에서 K리그1 2021 14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상대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 경기가 연기됐다. K리그에는 악재지만 광주 입장에서는 얻는 게 더 많은 휴식이다. 광주와 서울은 올 시즌 특별한 라이벌 관계다. 지난 시즌까지 광주를 지휘했던 박진섭 감독이 계약 해지를 하고 서울로 이동했고, 반대로 지난 시즌 서울에서 감독대행을 받았던 김호영 감독이 고향팀 광주 지휘봉을 잡으면서 묘한 라이벌 관계가 형성됐다. 이번 경기는..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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