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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날씨4

겨울 맞아?…반팔 등장 ‘봄 같은 날씨’ 낮 최고 20도…12월 기온 경신 따뜻한 남서풍 유입에 포근 슈퍼 엘니뇨 발달도 한몫 광주·전남 이번주 잇단 비 예고 평년 기온보다 5~10도 웃돌아 12월 초순임에도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옷차림이 가벼워 지고 있다. 봄같은 날씨에 일부 시민들은 반팔 차림으로 공원을 거닐거나 운동을 하기도 했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야 할 12월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때아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20.3도를 기록했고 해남과 영암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21.4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에 육박했다. 이날 광주(20.3도)와 보성(19.8도)은 12월 낮 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기상청은 북쪽의 찬 대륙 고기압이 .. 2023. 12. 10.
올 겨울, 작년보다 춥다 기상청 “11월~내년 1월 평균기온 낮을 확률 80%” 이번 주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리는 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7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8일까지 5~4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측했다. 8일 낮 최고기온은 12도 안팎으로 7일 22도에 견줘 1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비는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 기간 낮 최고 기온은 12도 안팎으로 다소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과 함께 올 겨울은 평년보다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2021년 11월~2022년 1월) 전망에 따르면 올 11월부터 내년.. 2021. 11. 8.
이번 겨울 작년보다 춥다…1월 중순까지 추위 기상청 3개월 날씨 전망 발표 1월 평년보다 춥고 맑고 건조 이번 겨울은 지난해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3일 최근 기후감시 요소의 특성과 전 세계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 3월까지의 3개월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고, 2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3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예보 기간 동안 기온 변화가 크고,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겨울철 전망 발표를 했던 지난 11월 23일과 마찬가지로 기온 하강 요소인 ▲라니냐 상태 ▲북극 바다 얼음과 기온 상승 요소인 ▲온난화 경향 ▲성층권의 서풍 편차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성층권 상부부터.. 2020. 12. 24.
冬장군 어디갔나 … 사라진 겨울 분야별 영향 광주·전남 기온 1∼4도 상승 … 눈·한파 실종에 적설량 ‘0’ 스키장 찬바람·골프장 신바람 …유통업계 의류 매출도 급감 겨울이 사라졌다. 예년에 비해 눈도 없고, 평균 기온이 1∼4도 이상이 높아 사실상 겨울을 느낄 수 없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난방을 위한 도시가스 사용도 줄고, 유통업체의 겨울 의류 매출도 급감하고 있다. 눈을 기다려야 하는 스키장은 스키어들이 줄면서 울상인 반면 겨울철 비수기였던 골프장은 때아닌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 농업 분야도 아열대 작물 재배가 크게 늘어나고 있고, 어업과 양식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과 1월 평균 기온이 예년에 비해 1~4도 이상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일 광주의 최고기온은 17...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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