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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28

근육 감소 막고 젊게 살고 싶다면 더 많이 움직여라 [건강 바로 알기] 노년기 건강 관리 늙는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현상의 하나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기가 끝나면 이후부터 노화가 시작되며, 체지방의 증가와 근육 감소, 골밀도 감소가 진행된다. 보행시 걸음거리가 짧아지며 무게중심의 변화와 반응 속도의 감소로 낙상의 위험이 증가한다. 활동량 감소로 인해 우울증의 빈도가 증가하며 통증, 무력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런 증상이 더욱 몸 상태를 악화시켜 근감소가 더욱 진행된다. 골밀도의 감소 상태에서 낙상이 발생할 경우 골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고관절 골절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90%에 이르게 된다. ◇ 노년기 질환, 가족의 일상까지 침해 = 치매, 관절염, 뇌졸중, 당뇨 등의 추가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 2020. 12. 28.
키 키우려고 하는 트램펄린 운동, 안전수칙 안 지키면 골절 다반사 코로나19와 더불어 쌀쌀해진 날씨 탓에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어린이들이 야외 보다 실내에서 다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어린이들이란 놀다가 아프다가 자란다고는 하지만 소아 골절, 소아 손상을 주로 다루는 소아정형외과 의사 입장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이것만 신경 썼더라면 하는 순간들이 있다. 그 중 최근 급증하는 소아 골절의 원인 중 하나인 트램펄린(Trampoline)이 있다. 일명 ‘방방이’라고도 불리는 트램펄린은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또는 어른 다이어트 운동으로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전문적인 놀이방 대형 트램펄린부터, 집안에서 간단히 조립해서 사용하는 1인용 트램펄린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트램펄린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관련된 손상으로 응급실을 내원하는 환자.. 2020. 12. 21.
비염, 콧물·재채기에 ‘눈총’…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 유발 요즘과 같이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알레르기 비염이다. 비염(rhinitis)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코 점막에 자극반응이나 염증이 발생하는 것의 총칭이며, 알레르기 비염은 비염의 한 종류로 비염의 유발 원인이 알레르기 항원들에 의한 경우를 말한다. 그밖에 모든 비염은 비알레르기성 비염이라 통칭하며, 이러한 비염을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 알레르기 비염은 천식, 아토피 피부염, 음식물 알레르기처럼 면역반응이 원인이 되는 질환이며, 이들 질환과 유사한 특징을 지닌다. 위생상태의 개선과 함께 그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부모로부터 유전적 소인을.. 2020. 12. 7.
복부 팽만·쓰림 증상 지속땐 초음파·CT검사 받아야 [건강 바로 알기] 기능성 소화불량증 50~70세 고령환자 출혈·천공 유발 소화성 궤양·종양 의심 다른 기질적 질환 없다면 위산분비억제제 등 약물치료 효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흔히 마주치게 되는 질환이다. 역류 증상, 조기 포만감, 트림, 복부 팽만감, 식후 불편감이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여 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속적인 불편감과 통증은 삶의 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증상 조절을 위해 약을 먹어도 호전이 없다고 여러 병원을 다녀오는 경우도 상당수이다. ◇ 주요 증상 = 소화 불량 증상으로 내원해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진단되는 것은 의학적인 정의에 따른다. 먼저 식후 팽만감, 조기 포만감, 오목가슴의 통증, 상복부 쓰림의 증상 중 2가지 이상이 지난 3개..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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