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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완화4

영업 자정까지,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2주 더 4일부터 거리두기 조정…17일까지 적용 사적 모임 인원과 영업시간이 완화된다. 오는 4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밤 11시에서 자정까지로 늘어난다. 특히 영화관·공연장의 경우 마지막 상영·공연 시작이 밤 12시까지 허용되며, 다만 끝나는 시간이 다음날 새벽 2시를 넘어서는 안된다. 정부는 2주간 ‘코로나19’ 유행이 확연히 감소세로 전환하고, 위중증 환자와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핵심수칙을 제외한 모든 조치 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4일부터 17일까지 적용될 거리두기 방안을 확정했다. 중대본은 “이번 2주간은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 2022. 4. 1.
코로나 정점 찍었나…정부 이번주 거리두기 완화 여부 결정 광주·전남 확산세 둔화…전국 11주만에 감소세 전환 스텔스 오미크론 여전…방역 당국 “안심하긴 이른 상황” 광주·전남지역을 덮친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찍고 완만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국적으로도 신규 확진자가 급감하면서, 정부는 조만간 내달 3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는 전날보다 1452명이 줄어든 7481명이 신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0∼29세까지 연령대가 3141명(42.0%)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은 1322명(17.7%)으로 조사됐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의료기관에서 9명(누적 14명), 북구 소재 요양시설에서 8명(.. 2022. 3. 28.
거꾸로 가는 광주시, 코로나 확산 속 시설 규제 완화 광주시가 앞으로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일부 시설 규제는 완화하기로 했다. 지난 3일 0시부터 강화한 2단계 조치인 ‘광주 100시간 멈춤’효과를 통해 안정세로 돌아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정부가 이날 전국 대유행을 선포하고 수도권은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1.5단계를 유지하던 전남도 등 전국 자치단체들도 2단계로 격상했다는 점에서, 광주시의 이번 규제 완화는 다소 성급한 판단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광주에선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5종의 영업이 가능해진 반면 전남은 영업금지 조치가 발동됨에 따라 ‘풍선효과’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6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광주 100시간 멈춤’ 조치로 소상공인 등 일부 시.. 2020. 12. 6.
거리두기 완화에 유통가 매출 ‘기지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2주일이 지나면서 광주지역 주요 유통매장이 점차 회복세에 들고 있다. 해외명품은 여전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수요가 골프 등 아웃도어(스포츠) 관련 상품으로 몰리는 양상이다. 26일 지역 유통가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대응단계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된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2주일 동안 광주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1년 전보다 10% 안팎 올랐다. ㈜광주신세계의 경우 이 기간 동안 점포 전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10월14~27일)보다 7% 증가했다. 비대면 추석으로 인한 ‘반짝 특수 효과’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달 초순 방역지침 완화가 소비를 이끌었다는 게 광주신세계 측 설명이다. 상품군별로 매출 증감율을 보면 ..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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