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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10

학교는 못 가도 학원은 간다? ‘코로나 확산’과 ‘기본 생계’딜레마 대다수 학원 문열어 감염병 대응 효과 반감 ‘코로나19’ 확산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추가 연기되면서 자녀를 학원을 보내야 하는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학원들 역시 문을 열었다가 자칫 코로나 확산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주저하고 있지만 기본 운영과 생계를 위해선 마냥 휴원할 수 만은 없는 딜레마에 빠진 상황이다. 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광주 4733개 학원·교습소 가운데 휴원한 곳은 537곳(11.3%)에 그쳤다. 지난달 28일 2172개(45.8%)에 달했던 휴원 학원은 3월에 접어들면서 급격하게 줄었다. 대부분 학원이 3월 개학에 맞춰 강의 일정을 짜고 학습 단위(반)를 편성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계획대로 운영.. 2020. 3. 3.
‘코로나19’ 예방···전국 어린이집 3월 8일까지 휴원 정부, 어린이집 이용 최대한 자제…근로자 부모 돌봄휴가 권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기세를 꺾기 위해 어린이집 휴원 조치까지 꺼내 들었다.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전국 어린이집은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흘간 휴원한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신학기 개학을 일주일 연기한 데 이어 어린이집 문까지 닫음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이동을 최대한 막고 추가 감염자를 최소화하겠다는 조치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8일 일요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을 휴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방역 목적상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특히, 아동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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