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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4

KIA ‘상승세 주역’ 임기영 “팀이 먼저…강백호는 인정” 22일 삼성전 7이닝 2실점 호투, 6연패 탈출 28일 KT전 6.1이닝 1실점으로 3연승 발판 “팀이 이겼으니 좋다”면서 웃은 임기영이 “인정했다”고 ‘강적’ 강백호에게 박수를 보냈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에서 7-6 끝내기 승을 거뒀다. 8회 양팀의 주자 9명이 홈에 들어오는 접전이 벌어지면서 연장까지 갔던 승부. 2-1로 앞서 8회초 KIA가 대거 5실점을 하면서 임기영의 승리가 날아갔지만, 임기영은 “팀이 이겼다”면서 팀 승리에 의미를 뒀다. 임기영은 이날 1회를 연속 삼진으로 연 뒤 2회에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 선두타자까지 4타자 연속 탈삼진쇼를 펼치는 등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2021. 5. 29.
멩덴, 불방망이에 ‘혼쭐’ 시범경기 마지막 날 4.2이닝 7피안타 6실점 강백호에 홈런 2개 허용...KIA, KT에 3-6 패배 루키 장민기·이승재 호투...이의리, 2이닝 무실점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선수 다니엘 멩덴이 KBO리그의 뜨거운 방망이를 경험했다. KIA 멩덴이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선발로 나와 4.2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강백호와의 첫 대결에서 투런포를 얻어맞은 멩덴은 5회 세 번째 승부에서도 피홈런을 기록하는 등 험난한 하루를 보냈다. 멩덴은 1회초 조용호의 중전안타로 경기를 시작했다. 황재균과 알몬테를 나란히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4번 강백호의 힘에 밀렸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던진 6구째 144㎞ 직구가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면서 홈런이 됐다.. 2021. 3. 31.
최형우 지명타자 첫 골든글러브 NC 양의지 99.4%…득표율 1위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함께 KBO 2020시즌이 마무리됐다. 올 시즌을 평정한 NC의 포수 양의지가 ‘최다 득표율’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미를 장식했고, KIA의 ‘타격왕’ 최형우는 개인 6번째이자 지명타자로는 첫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지난 11일 끝난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주인공은 이번에도 양의지였다. NC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며 한국시리즈 MVP에 등극했던 양의지는 시즌 마지막 공식 시상식에서도 포수 부문 ‘황금장갑’을 들어 올렸다. 개인 통산 6번째 수상에 성공한 양의지는 이만수 전 SK 감독, 강민호(삼성·이상 5회)를 제치고 이 부문 최다 수상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수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은 7회를 기록한 김동수 LG 코치가 가지고 .. 2020. 12. 13.
‘결승 홈런’ 오선우 첫 3안타, ‘루키’ 정해영 첫 세이브… DH 2차전 7-5 승 챔필 개장 후 첫 더블헤더 KIA, KT와 대결 1승 1패 챔피언스필드 첫 더블헤더를 치른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와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KIA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7-5 승리를 거뒀다. 선발 김기훈의 난조로 1차전 5-8패를 기록했던 KIA는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친 오선우의 활약으로 2차전에서는 승리를 챙겼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선발 이민우가 연속 안타로 1회를 시작하면서 2실점을 했다. 3회 선두타자 김민혁에게 솔로포를 내준 이민우는 이어 황재균에게 3루타를 허용하는 등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잠잠하던 방망이가 5회말 폭발했다. 상대의 실책이 시작점이 됐다. 선두타자 김규성이 유격수 송구실책으로 출루한 뒤 최원준의 안타가 이어졌..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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