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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16

광주·전남서도 ‘빚투’?…월 가계대출 1조원 돌파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코로나 이후 자금흐름’ 11월 광주 5293억·전남 4875억…2008년 통계 이후 처음 12월 주식투자 19조8815억…거래대금 전년비 809% 늘어 코로나19 생활고와 주식투자 열풍과 맞물린 ‘빚투’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광주·전남 가계 대출이 처음 1조원을 넘겼다.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에 자금 수요(여신·대출)가 지역 내에서 조달한 자금공급(수신·예금)을 넘어서며 ‘여수신 역전현상’도 일어났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지역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액은 광주 5293억원·전남 4875억원 등 1조168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가계대출액 2606억원(광주 1408억원·전남 1198억원)과 비교하면 3.9배(290.2%) 급증한 수치다. 광주.. 2021. 1. 25.
‘황소가 된 동학개미’ 코스피 3000 이끈다 광주·전남 투자자, 연말 주식에 19조8815억원 투입…1년 전의 9배 사상 첫 장중 3000 돌파…개인들 ‘빚투’ 20조원 육박 우려 목소리도 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개미’들의 힘으로 6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3000선에 닿았다. 광주·전남 투자자들이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주식에 쏟아 부은 돈은 19조8815억원으로, 1년 전보다 9배 거래대금이 뛰는 등 지역 주식열기도 뜨겁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2.36포인트(0.75%) 내린 2968.21에 마감했다. 7거래일간 지속된 상승 행진과 6거래일 연속된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멈췄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77포인트(0.09%) 오른 2993.34에 개장한 뒤 곧바로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 3000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30.. 2021. 1. 6.
빚으로 버틴다…광주·전남 가계대출 증가율 전국 2~3위 3분기 서울(10.9%) 이어 전남 8.1%·광주 8.0% 대출액 1조4859억원…2016년 이후 4년 만에 최고 올해 3분기 광주·전남 가계대출 증가율이 서울에 이어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광주·전남 가계대출액은 1조4859억원으로, 1년 전 보다 73.6%(6298억원) 급증했다. 3분기 대출액은 지난 2016년 3분기(1조5301억원)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액수다. 올해 들어 지역 가계대출액은 1분기 2601억원, 2분기 1조1068억원, 3분기 1조4859억원으로 크게 늘고 있다. 광주·전남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해부터 최고 수준을 이어오고 있다. 올 3분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지역 가계대출 증가율(전년 동기비)은 전남 8... 2020. 12. 4.
광주·전남 5월 주택담보대출 3968억…2008년 이래 최고 광주·전남 5월 주택담보대출이 관련 통계를 낸 2008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5월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지역 예금취급기관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광주 2946억원·전남 1022억원 등 3968억원으로, 2008년 이후 가장 많았다. 올 들어 지역 주택담보대출은 1월 1271억원에 이어 2월 한 달 만 감소세(-3011억원)로 돌아선 뒤 3월 2361억원, 4월 2859억원, 5월 3968억원 등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은 지난 5월 광주 2430억원·전남 1919억원 등 4349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도 3개월째 오르고 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이 1년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신용협동조합과 상호금융 등은..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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