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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광양시가 지역 내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65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고령운전자 중 경찰서 민원실과 광양운전면허 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해 취소 처리된 어르신으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접수는 광양시 교통과, 읍면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처분(취소)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매 분기별로 신청자 중 고령자를 우선으로 200명을 선정해 광양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지역 .. 2020. 1. 20.
담양군, 설날 소쇄원 등 주요 관광지 무료 개방 담양군이 설 명절 당일인 25일 주요 유료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담양의 대표 관광지들을 무료 개방해 보다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다. 무료 개방 대상 관광지는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 등 모두 6곳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나흘간의 연휴를 맞아 담양을 찾는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편의시설 점검과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서영준 기자 xyj@kwangju.co.kr 2020. 1. 19.
여수∼고흥 5개 해상 교량 설 연휴 임시 개통 2월말 정식 개통 앞두고 23∼28일…81분서 30분으로 단축 전남 여수시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해상 교량 5곳을 설 연휴인 23∼28일 임시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수와 고흥을 잇는 화양∼적금 도로는 조발도와 낭도, 둔병도, 적금도 등 4개 섬이 5개의 다리로 연결됐다. 2011년 12월 착공해 2월 말 개통을 앞둔 이 도로는 총연장 17km로 3908억원이 투입됐다. 교량이 개통되면 여수에서 고흥까지 거리가 84㎞에서 30㎞로 54㎞가 단축된다. 이동 시간도 81분에서 51분이 줄어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물류비용을 아낄 수 있고 관광 인프라도 확충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5개의 다리가 모두 개통하면 차를 타고 남해안의 푸른 바다와 .. 2020. 1. 16.
순창 시티투어 ‘풍경버스’ 3월부터 달린다 채계산·강천산 전통고추장민속마을 등 사전 예약제 운영 주말 담양호·죽녹원·메타프로방스 순환 광역형버스 활용 순창군이 시티투어버스를 도입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순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3일 군청 광장에서 황숙주 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 풍경 버스’라는 이름의 하프 오픈탑 시티투어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이 버스는 순창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뒤 칸 전면이 개방됐다. 오픈형 시티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대도시나 주요 관광지에서 활용되는 대표 관광 콘텐츠로, 군도 올해부터 시티투어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풍경버스에 오른 참석자들은 순창군청을 출발해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거쳐 ..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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