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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표기자1115

“광주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서둘러야” 호남권역 전문병원 조선대병원 선정 후 행정절차로 설립 지연 감염병관리지원단 설치 광주시·의료계 소극적 대응에 어려움 사스, 메르스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광주지역에 감염병 전문병원과 감염병관리지원단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각종 행정절차로 지연되고 있는데다, 감염내과 등 전문의사 등으로 구성되는 감염병관리지원단 역시 광주시와 지역 의료계의 소극적 대응으로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8월 조선대학교병원을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했다. 국비 408억여원을 지원해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에 36개 음압 병상을 갖추도록 했다. 현재 광주·전남에 음압시설을 갖춘 .. 2020. 2. 11.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신고 하세요 광주시 신고센터 개설· 운영 광주시는 “정부의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가 공포됨에 따라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광주시 민생경제과 062-613-3740~3743)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고센터 설치는 최근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점매석 행위를 집중 점검·단속하고, 신고체제를 구축해 마스크 등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매점매석 행위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매점매석 여부 판단은 ▲신고일 기준으로 2019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매점매석을 목적으로 보관하는 행위 ▲2019년 신규 사업자는 영업 시작일부터 신고.. 2020. 2. 9.
신종 코로나 16번 확진자 306명 접촉 … 발칵 뒤집힌 광주 광주, 16번 딸도 확진… 커지는 신종 코로나 확산 공포 광주21세기병원 ‘슈퍼 전파지’ 우려 의료진·환자 격리 서울에 19번 확진자 발생 … 2번 확진자는 완쾌해 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16번째 확진판정을 받고 전남대학교병원에 격리치료 중인 A(여·42)씨의 딸(21)이 국내 18번째 감염자로 확진됐다. A씨는 확진 전 광주21세기병원에서 인대봉합 수술을 받은 뒤 1인실에 입원한 딸을 간병하던 중 발열증상 등이 있어 함께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에서 확진자가 2명으로 늘어나고, 접촉자수도 수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민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16번째 환자 A씨가 21세기병원 3층에서 딸을 간병했던 사실을 확인하..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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